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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현정 "다들 자식 얘기·남편 얘기, 배려 1도 없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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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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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현정이 유쾌한 연말 근황을 공유했다.

고현정은 2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고마운 친구들, 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인들과 연말모임을 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빈손으로 와서 '옷 좀 보자' '가방 좀 보자' 다 가져가. '사마귀' 아직 못 봤다면 연말에 꼭 본다고 한다"라고 적으며 유쾌한 모임 분위기를 전했다.

아울러 "갑자기 와서 자기들 얘기만 엄청 한다. 자식 얘기, 남편 얘기, 배려라고는 1도 없다"라고 토로하면서도 "편하고 즐겁다"라고 덧붙여 행복을 표했다.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협의 이혼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지니 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고현정은 수술 및 입원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 지난 9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건강악화가 사망설로 번진 상황에 고현정은 "어떻게 보면 그분들이 작년 연말에 내가 아픈 걸 제일 가까이서 본 분들이 아닌가 싶다. 그 직전까지 비슷하게 갔었다"면서 "그래도 죽지 않았다. 그 뒤로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졌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14일엔 자신의 계정에 "2025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실은 매년 12월엔 아팠던 기억만 있어서 올해는 제발 아무 일 없이, 즐겁진 않아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는 것으로 특별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현정 소셜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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