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희라, 6년 만 '미우새' 출격… '옥문아' 이어 광범위 예능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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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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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이는 2019년 출연 이후 약 6년 만이다.
2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하희라는 이날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임한다. 하희라의 출연분은 내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하희라는 지난 2019년에도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원조 사랑꾼 부부다운 입담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하희라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진행 중"이라며 "우리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면서 배려를 많이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칭찬이다. '존경한다'라는 표현을 하면서 서로 칭찬을 많이 해준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남편 최수종은 지난달 최진혁의 지인으로 깜짝 등장해 하희라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다시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로 돌아온 하희라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하희라는 오는 2026년 1월 9일 LG아트센터 서울 유플러스 스테이지에서 개막하는 연극 '노인의 꿈'에 출연한다. 이는 2024년 연극 '러브레터' 이후 약 2년 만의 무대 복귀다.
'노인의 꿈'은 뜻밖의 만남을 계기로 서로의 삶에 스며들게 된 두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학원 경영난과 가족 갈등, 갱년기를 동시에 겪는 중년 여성 봄희와, 자신의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다며 학원을 찾은 솔직하고 단단한 할머니 춘애의 관계를 통해 세대와 삶의 흐름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희라는 극 중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 역을 맡아, 삶의 무게 앞에서 흔들리면서도 다시 꿈을 마주하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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