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피버' 안보현 "급하게 5㎏ 증량, '덩치 케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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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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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역할을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29일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극본 김아정·연출 박원국)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원국 감독과 배우 안보현, 이주빈이 참석했으며 박경림이 진행을 담당했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 제목의 '스프링 피버'는 봄철에 피로감을 느끼는 춘곤증을 의미한다.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보현은 극 중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음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 역으로 분한다. '촌므파탈' 최강자 선재규는 큰 체격과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거친 첫인상과 달리,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이날 안보현은 "많은 커플들이 드라마에서 등장했지만 이 정도의 '덩치 케미'는 보지 못하셨을 것이다. 부산 남자와 서울 여자의 안 통할 것 같지만 잘 통하는 대화도 포인트"라고 짚었다.
이어 "그간 했던 작품 중 웹툰 원작이 많았다. '스프링 피버'는 웹소설이지만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다. 선재규란 캐릭터를 현실화하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했고, 만화에서만 가능한 헤어스타일도 고수했다. 남자 주인공이 저런 걸 입어도 되나 싶은 옷도 입어야 해 증량도 했다.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 근육과 함께 4~5㎏을 급하게 찌웠다"고 밝혔다.
한편 '스프링 피버'는 오는 1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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