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 내년 2월 개봉…이채민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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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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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두근거리는 첫사랑 이야기…티저 포스터 공개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30일 "김새론과 이채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감독 김민재)이 내년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새로운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6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우리는 매일매일'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일곱,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영화다.
지난 9월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 이헌 역을 맡아 대표작을 탄생시킨 이채민은 첫사랑을 시작한 소년 오호수로 분해 스크린 데뷔를 치른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풋풋한 첫사랑에 빠진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하며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김새론은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고 혼란에 빠진 여고생 한여울을 연기한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던 그는 말괄량이 여고생으로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그룹 체리블렛 출신 최유주와 아역배우로 시작해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이름을 알린 류의현 등이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서 함께 우산을 쓴 호수와 여울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간절해 보이는 호수의 얼굴과 함께 '첫사랑은 정말 안 이루어지나요?'라는 문구는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는 열일곱 소년의 혼란스러움을 짐작게 한다.
또한 여울의 표정에는 호수의 고백으로 인해 깨져버린 우정에 대한 상실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렇게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한 컷에 담으며 청춘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우정이 끝나고 갑작스럽게 시작된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진솔하게 담아낸 '우리는 매일매일'은 내년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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