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호, '오겜2' 출연 후 해외 인기 실감…"영국→튀르키예서도 알아봐, 부끄러워" (씨네타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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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전석호가 '오징어게임2' 출연 후, 해외 인기를 실감하고 있음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터키블루스' 전석호 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과거 같은 작품에서 부부 연기를 하며 합을 맞춘 전석호의 등장에 "아는 분이 오시니까 긴장이 되고 더듬게 된다. 너무 반갑다"며 친분을 드러냈고, 전석호 역시 "너무 편하면 안 되는데 오랜만에 뵈니까 더 편하다"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과거 박하선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캔디(박하선)이 전석호 배우는 러블리, 석블리라고 얘기하셨다.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러블리하시다"고 칭찬했고, 박하선은 "실제로 보면 다 빠진다. 저희 감독님도, 저도 다들 석호 님의 매력에 빠졌다"며 다시 한번 공감했다.

이어 박하선은 한 청취자의 메시지에 집중했다. 한 청취자는 "'오징어게임'에서 전석호 배우 볼 때마다 너무 좋았다. 짠내 나는 의리남, 세계적인 인기 실감하시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천석호는 "이번에 다른 공연 때문에 영국도 갔다 왔고, 튀르키예도 갔다 왔는데 작품을 보시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더라"라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답했다.
전석호는 "너무 부끄럽더라"라며 외국에서도 알아보는 인기에 수줍음을 드러냈고, 박하선은 "외국 팬분들은 석호 씨의 억울한 얼굴을 편집해서 밈으로 자주 쓴다더라. 월드 와이드하다"며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석호 배우의 10년 전 인터뷰를 보니까, '로맨스와 멜로는 너무 오글거려서 손톱이 닳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 지금은 어떠시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하선은 "너무 잘하시지 않냐. 저랑도 부부 연기할 때 너무 잘하셨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전석호는 "이제 해야 된다. 10년 전 제가 배가 불렀던 것 같다"며 "따지는 게 없다. 전화 오면 전화하고, 문자도 된다. 회사 DM으로 보내셔도 할 거다"라며 연기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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