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윙크→사랑의 총알 발사…변우석 향한 직진 플러팅(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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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민경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베일을 벗었다. 윙크부터 사랑의 총알까지 변우석을 향해 플러팅 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12월 31일 MBC 측은 40초 분량의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아인/ 연출 박준화, 배희영)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 드라마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아이유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 역을 맡았다. 뛰어난 외모와 명석한 두뇌, 승부욕까지 갖춘 능력 있는 경영인이지만 신분의 한계로 할 수 없는 것들을 넘어서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하는 당찬 캐릭터다.
변우석은 왕족의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 역을 연기한다. 빛나서도 소리 내서도 안 되는 왕실의 차남이란 자리로 인해 불꽃같은 마음을 숨기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 속에는 이안대군을 향한 성희주의 거침없는 직진 모멘트를 엿볼 수 있다. 재벌가의 둘째로 막대한 부와 능력을 갖춘 성희주는 늘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평민에 서출이라는 신분적 한계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평민에 서출이기까지 한 거예요?"라며 괄시를 받는다.
나이 어린 아들을 지키려는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은 이안대군을 향해 "금상은 그대에게 가려졌어요"라고 말한다. 이안대군은 "제게 원하는 게 뭡니까?"라고 묻는다. 윤이랑은 "혼례를 올리세요"라고 답했다.
정희주는 "지금이 뭐 조선시대니? 결혼으로 신분상승하겠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안대군에게 "저와 혼인하시지요"라고 제안한다. 이안대군은 "고작 이름뿐인 신분을 얻겠다고 나와 혼인을 하겠다?"라고 말한다.
정희주는 이안대군을 향해 "보고 싶었어요"라며 직진한다. 또한 윙크 플러팅을 시작으로 사랑의 총알까지 발사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이 철벽을 쳤던 이안대군은 정희주와 왈츠를 추기도 하고 공주님 안기로 안아올렸다. 결국 이안대군은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라고 명령한다.
'21세기 대군부인' 스페셜 티저 영상이 공개되기 전 아이유와 변우석은 '2025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드레스 코드 블랙으로 맞춘 아이유는 머리에 비녀를, 변우석은 허리에 장신구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로맨스는 내년 봄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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