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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진태현♥박시은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새해 첫날 전한 무거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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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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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부부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새해 첫날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을 전했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며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태은이는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고, 만삭이라는 경험과 기쁨을 선물해 준 감사한 존재였다”며 그동안의 시간을 되짚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응원과 조언을 주셨지만, 이제는 내려놓고 멈출 때라고 생각했다”며 “포기와 내려놓음 또한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선택임을 알기에 가슴이 아프지만 이 결정을 받아들이려 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이제는 부모가 아닌 부부로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삶에 더 집중하려 한다”며 “친자녀는 아니지만 가족으로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동안 함께 응원하고 기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이웃으로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22년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딸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에도 2세를 향한 노력을 이어왔던 두 사람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둘만의 삶에 더욱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진태현은 글 말미에 “새해 복을 받기보다, 서로 복을 나누는 삶을 살자”며 조용한 새해 인사를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하 진태현, 박시은 부부 전문.

안녕하세요 박시은 진태현 부부입니다

모두 평안하시죠? 새해 좋은 아침입니다

팬들 지인들 가족들 모두에게 알려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고민하고 기도하고 이렇게 2026년 첫날 편지를 씁니다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습니다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감사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 라는

여러분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지만

이젠 멈춰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섭리라는 게 있고

지켜야 할 선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내려놓기도 포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좋은 병원, 좋은 방법, 좋은 약들을

DM과 댓글로 수많은 방법으로 추천해 주셨지만

생명의 주관자는 가장 좋은 하나님 말고는

다른 곳엔 답이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이젠 부부라는 이름 말고는

삶에 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은 안 시키려고 합니다

가끔 저는 아내의 아들 아내는 저의 딸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서로 갖지 못하는 부분까지

더 채워줘야 하는 삶을 선택했기에

이젠 더욱 더더욱 사랑하는 아내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친자녀가 될 수 없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천륜,혈연보다 더 값진 딸들과

늘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게 서로에게 관심이 되어주며

멋지게 살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응원 기대 감사합니다

그동안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며 늘 반성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길을 가려 아내와 손잡고 갑니다

앞으로도 방송활동 등 연예인으로 직업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날마다 기도 하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 감사함으로 잘 간직하려 합니다

여러분도 저도 응원과 기대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젠 예쁘게 사는 저희 두 사람 응원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지 마시고

새해엔 우리 모두 복을 나누는 삶 삽시다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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