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차트로 본 2025 가요계… 역주행 ‘드라우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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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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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플랫폼 멜론이 8일 공개한 ‘2025 국내 연간 차트’(사진)에서 가수 우즈가 ‘드라우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한 해 차트에서는 역주행 히트곡의 저력과 함께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023년 발매된 ‘드라우닝’은 우즈가 군복을 입고 이 곡을 부른 라이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2025년 연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우즈 외에도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이 뚜렷했다. 지드래곤은 11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위버멘시’의 수록곡 ‘홈 스위트 홈’으로 2위를 기록했고, 이무진은 ‘청춘만화’(19위)를 포함해 총 네 곡을 차트에 진입시키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세계적 그룹의 영향력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 방탄소년단(BTS)은 ‘봄날’(77위)로 2017년 2월 발매 이후 9년 연속 연간 차트에 진입하며 멜론 연간 차트 역사상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 역시 멤버별 솔로곡과 단체곡이 고르게 성과를 냈다. 로제의 ‘아파트’는 6위, 제니의 ‘라이크 제니’는 11위에 올랐고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는 27위를 기록했다.
신인 아이돌의 약진도 이어졌다. 지난해 데뷔한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는 ‘페이머스’로 23위, 스타쉽 신예 걸그룹 키키는 ‘아이 두 미’로 63위에 올랐고 SM 걸그룹 계보를 잇는 하츠투하츠는 ‘더 체이스’(81위)와 ‘스타일’(89위) 두 곡을 차트에 올렸다.
해외 차트에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수록곡 ‘골든’이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OST 중 여덟 곡이 30위권 내에 포진했다.
김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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