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현장] 김선호·고윤정, ‘이사통’으로 펼칠 설렘 가득 로맨틱 코미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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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도사연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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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 고윤정이 설렘 가득한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일명 ‘주차 커플’로 활약할 두 배우가 2026년의 포문을 달콤한 분위기로 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영은 감독과 배우 김선호, 고윤정이 참석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환혼’,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와 드라마 ‘붉은 단심’을 연출한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날 유영은 감독은 연출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홍자매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순수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통역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적인 딜레마가 상당히 흥미로웠다. 로맨스와 코미디, 멜로를 넘나드는 두 인물의 케미스트리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남다른 능력을 지닌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은 김선호는 극 중 일본어, 영어, 이탈리아어, 한국어를 소화한다. 그는 촬영 전부터 언어 준비에 공을 들였다고 밝히며 “대본에 나온 대로 숙지하고 감정을 싣는 연습을 했다. 남는 시간에는 문법을 공부했고, 약 4개월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반전 매력의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으로 변신한 고윤정은 “무희는 갑작스럽게 톱스타가 되면서 기쁨과 동시에 이 축제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인물”이라며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설렘 속에서도 불안과 의심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데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한다. 유영은 감독은 각 나라별로 흘러가는 인물들의 감정 서사와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고, 이야기가 후반부로 갈수록 낭만적인 순간으로 그려질 수 있게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만큼 김선호와 고윤정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쌓은 팀워크와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장시간 해외 촬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캐릭터 간의 감정선을 완성해갔다.
고윤정은 “촬영하면서 즐거웠던 기억밖에 남지 않았다. 선호 선배처럼 연차가 쌓였을 때 저렇게 연기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돌아보면 연기를 정말 즐기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옆에서 지켜보고 따라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선호 역시 고윤정에 대해 “말 한마디에도 흡수력이 빠르고 센스가 뛰어나서 장면을 잘 이끌어줬다. 차무희는 동적인 인물이고 주호진은 정적인 캐릭터라 액션이 없으면 리액션이 나오기 어렵다. 그런 부분에서 액션을 훌륭하게 만들어줘서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끝으로 유영은 감독은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라며 “저희 드라마가 새해에 좋은 기운을 전하는 기분 좋은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는 1월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byh@fnnews.com 백융희 기자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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