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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아이들→고준희와 한솥밥…큐브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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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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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황신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트렌드를 이끌어온 황신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신혜는 원조 워너비 아이콘으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폭넓은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큐브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신혜는 "큐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이 여정이 저에게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1963년생으로 만 62세인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1984년 '아버지와 아들'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첫사랑', '애정의 조건', '야망의 세월', '애인',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또한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물 위를 걷는 여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부인과' 등에서 주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Let 미인', '나의 영어 사춘기'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게스트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그룹 i-dle (아이들)의 레트로 콘텐츠에 MC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데뷔 당시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은 황신혜는 제11회 청룡영화상, 제27회·제34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대종상 및 MBC와 KBS 연기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황신혜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디한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황신혜가 소속된 그룹으로 권소현, 권은빈, 펜타곤(PENTAGON) 신원, i-dle (아이들), 라잇썸(LIGHTSUM) 등과 함께 배우 문수영, 문승유, 박도하, 최상엽, 고준희, 타니 아사코, 방송인 박미선, 이상준, 이은지, 김민정, 최희, 김새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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