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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또 동료와 이별…최다니엘 ‘런닝맨‘ 임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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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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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런닝맨' 2대 임대 멤버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배우 최다니엘과 오랜 기간 프로그램을 이끌던 최형인 PD가 아쉬운 하차 소식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최다니엘과 최형인 PD가 프로그램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최형인 PD가 출산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다니엘의 임대 종료 소식도 알렸다.  

이날 멤버들은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중간중간 또 오면 된다", "정 많이 들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여기 와서 알지 않았냐. 네가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이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다니엘은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 종국이 형이 '넌 머리가 나쁜 것 같다'고 하는 게 장난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진심인 것 같더라. 또 예은이가 '선배님 눈치 없어요' 하는 것도 장난인 줄 알았다. 40년 동안 모르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그는 "제 인생에 너무나 고마운 프로그램"이라며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배우 강훈 역시 '런닝맨' 1대 임대 멤버로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예은과의 러브라인을 비롯해 기존 멤버들과 뛰어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약 2달간의 짧은 출연 끝에 임대 기간이 종료돼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이날 하차 약 1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과거 한 콘텐츠에서 동료들의 방송 하차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 우리는 프리랜서다. 우리 입장에서는 '잘렸다', '하차하게 됐다'고 하지만 그건 당연한 것. 제작진들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선택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남아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프다"며 "같이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런닝맨', 채널 '뜬뜬'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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