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돼!” 이제훈, 사비로 선물하려다 안 된다니 급발진 (틈만나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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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제훈이 안타까운 마음에 급발진 큰소리를 쳤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표예진이 출연했다.
‘틈만나면’ 네 번째 시즌 첫 게스트로 배우 이제훈, 표예진이 함께 했다. ‘모범택시3’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 유재석, 유연석은 10월 가을에 이제훈과 표예진을 만났고 두 사람은 아직 촬영중이라 전남 신안에서 올라왔다며 “서울 오니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네 사람은 종로구 효자동에서 만났고, 이제훈은 6살까지 근처에서 살았고 초중고는 의정부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표예진은 경남 창원 출신. 유연석이 “마창진?”이라고 아는 척을 하자 표예진은 “창마진. 창원, 마산, 진해다. 창만 앞에 있으면 된다”고 정정해 고향 창원에 애정을 보였다.
첫 번째 틈 미션 의뢰인은 경복고 농구부 할생들. 유재석, 유연석, 이제훈, 표예진은 골대에 골을 넣는 미션에 도전했다. 네 사람이 최선을 다해서 농구공을 던졌지만 결과는 새 시즌 첫 미션 실패. 이제훈은 안타까운 마음에 “제 사비로 선물하면 안 되냐”고 제안했지만 규칙상 안 된다는 말에 “그게 왜 안 돼!”라고 큰소리를 내며 감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이 “마음은 알지만 그건 안 된다”고 말렸다.
점심시간에는 근처 맛집을 찾아갔고, 유재석은 첫 회 틈 의뢰인의 피아노학원을 알아보고 문을 두드렸지만 주말이라 문을 닫았다. 평소 웨이팅을 하지 않는 유재석은 맛집이라는 말에 중국집 앞에 줄을 섰고, 이제훈도 “여기서 내려가면 경복궁 옆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경 생활을 했다. 여기 10년 전에 와본 기억이 난다. 맛집으로 유명했던 곳”이라고 거들었다.
차례를 기다리며 유연석은 이제훈에게 “운전이 많이 늘었겠다”고 질문했고, 이제훈은 “드리프트 장면이 있다. 무술감독님이 가르쳐주셔서 몇 번 해봤다. 너무 신기하고.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넌 실제로 영화 속 주인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짬뽕밥 식사 후에는 유재석이 게임에서 걸리며 계산을 했다.
식사 후 버스로 이동하며 이제훈과 표예진이 나란히 앉은 모습에 유연석 옆에 앉은 유재석이 “우리는 일하는 것 같은데 이제훈과 표예진은 데이트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틈 의뢰인은 낙원상가에서 일렉 기타 전문점을 운영하는 15년차 부부. 부부는 발라드 남편, 헤베메탈 아내 정반대 성향을 드러냈다. 토크 중에 코미디언 김준현이 드럼을 사러왔다가 유재석에게 인사하며 깜짝 출연했다.
미션은 기타 피크를 정해진 구역 안에 넣는 게임. 피크마다 무게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가장 무거운 피크로 시도한 이들은 쉽사리 3단계까지 성공하며 의뢰인에게 3단계까지 모든 선물을 다 줄 수 있었고 특히 활약한 이제훈과 유연석이 크게 기뻐했다. 동갑내기 이제훈과 유연석은 “84의 반란”이라며 환호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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