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남친과 결혼 때문에 결별, 선수 시절 연애 쉰 적 없어”(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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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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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세리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박세리가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박하나가 요리 실력으로 김태술에게 호감을 얻은 이야기를 털어놓자, 박나래는 “나는 너무 많이 해서 안 되나?”라고 반응했다.
박하나는 “언니 운동선수 괜찮으신가”라고 물었고, 박세리는 “생각 안 해봤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농구, 축구, 야구 선수 중 선호하는 직업군이 있냐고 물었지만, 박세리는 “생각 안 해봤다. 운동을 해서 운동하는 사람 생각을 안 해 봤다”라고 말했다.
개그맨, 배우, 가수 선택지에도 박세리는 “그냥 혼자 살아야겠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던 사람이다. 변호사, 의사도 싫다. 공무원도 안 돼. 이왕하면 자기 사업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취향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근데 대시하는 분 없었나. 많았을 것 같다”라고 반응했고, 박하나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고 물었다. 박세리는 “선수 할 때 쭉 있었다. 근데 선수 생활 안 하니까 없다”라고 억울해 했다.
김숙은 “선수 할 때는 너무 바빴잖아. 만나기 어렵겠네”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그래서 그게 남자친구한테 항상 미안했다. 그걸 다 이해해 줘야 하는데. 다행히 남자친구들이 다 착해서 이해를 너무 잘해줬다. 내 모든 것에 맞춰줬던 사람들이다”라고 고마워했다.
김숙은 “헤어진 이유는 뭔가”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결혼이다. 결혼을 해야 하는데 결혼을 쉽게 할 수가 없으니까. 아직 저는 준비가 안 됐었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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