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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정국 열애설 후 첫 무대..여유로운 미소[2025 KBS 가요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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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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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에스파 윈터(왼쪽), 지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열애설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 코미디언 장도연, 배우 문상민, 그룹 아일릿 민주의 사회 아래 개최됐다.

이날 에스파 멤버 윈터, 카리나, 지젤, 닝닝은 화려한 하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스파는 인트로 곡을 포함해 '더티 워크'(Dirty Work), '리치 맨'(Rich Man)을 열창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특히 긴 헤어 피스를 부착하고 등장한 윈터는 각 곡의 분위기에 맞춰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든 무대를 마친 후에는 멤버들과 나란히 선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엔딩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정국과 윈터가 같은 강아지 얼굴을 박힌 타투를 새겼다는 점, 비슷한 디자인의 인이어·팔찌·모자 등을 착용한 점, 정국이 군 복무 중 에스파 콘서트에 참석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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