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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상철, 영자와 애정 전선 '흔들'… 옥순 "듣고 싶은 대로 해석한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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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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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상철-영자의 애정 전선에 균열이 생겼다.

24일 밤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9기 연상연하 특집 솔로들의 복잡한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에서 상철은 9살 연상인 영자에게 "우리가 커플이 되면 정말 레전드 연상연하 커플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영자는 "어차피 어릴 거면 확 어려라. (그러면) 내가 되게 능력 있어 보이지 않느냐"며 연상녀 특유의 여유로운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영자의 날카로운 분석이 시작됐다. 영자는 "형님들하고 얘기해보니까 다대일 데이트가 될 것 같아서 나한테 온 느낌"이라며 상철이 옥순과 자신 사이에서 흔들렸던 마음을 정확히 짚었다.

이에 상철이 당황하자 영자는 "누나의 눈은 속일 수 없다. 너의 흔들림이 내 눈에는 다 보인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러면서 "나는 아직 보여줄 무기가 더 많다. 지금 숨기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쥐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영자의 견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데이트가 끝난 후 상철이 정숙을 불러 상담해주는 모습이 심기를 건드린 것. 정숙은 영수를 좋아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 중이었다. 이 모습을 본 영자는 "아버지들이 직장 동료 상담해주고 친척들 만나고, 가족은 안 챙기고 이런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영자는 직접 상철을 불러내 따졌다. 영자는 "우리가 더 중요한 데 왜 정숙님을 상담해줘야 하냐. 굳이 먼저 자처해서 얘기하는 게 기다릴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이에 상철은 "마음에 있어서 한 행동이 아니"라며 사과했고, 영자는 "반성을 했다니 받아들이겠다"며 마음을 누그러뜨렸다.

한편, 상철은 옥순과도 교감을 시도했다. 옥순이 "우리가 영자님을 위해서라도 데이트해야 할 것 같다"며 다시 상철을 헷갈리게 했기 때문.

상철은 옥순과 만나 "정말 예쁘시다"라며 사심 가득한 칭찬을 이어갔다. 그러나 옥순의 마음은 단호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님과 (앞선 만남에서) 데이트를 해도 1, 2순위와 간극이 크다는 식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며 마음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후 영자, 순자에게도 "(상철에게) 1, 2순위에 없다고 확실히 말했다"며 상철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방송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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