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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하차 조세호, 입수식으로 마지막 인사…김종민 "지난날 잊어버리길"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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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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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조세호 / 사진=KBS2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입수식으로 올해 마지막 방송을 장식했다. 조세호도 하차 전 입수에 함께 하며 인사를 대신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문세윤, 조세호, 딘딘이 입수 벌칙을 받게 됐다.


엄동설한 속 세 사람은 바다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딘딘은 두 사람의 손을 잡은 뒤 "2025년도 1박 2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2026년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외치며 입수했다.

세 사람은 한 번에 입수를 성공해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바로 뛰쳐나와 웃음을 안겼다. 손, 발, 몸을 떨며 모포를 외치기도.

조세호는 "나도 모포"라고 힘겹게 외치고, 딘딘은 "3일 전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랑 있었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버스에 올라탄 조세호는 "오히려 피곤함이 다 깼다"면서도 "3분 뒤에 기절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날 멤버들은 올해 마지막 일출을 보기 위해 보리암으로 향했다. 각자 소원을 빈 멤버들. 김종민은 대표로 "시청자 여러분. 2025년 이런 구절이 생각이 난다.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안 좋았던 기억 다 잊어버리고 2026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후 방송 말미에는 '2026년 신년 계획 조작단' 특집이 예고됐다. 다만, 하차로 인해 조세호는 제외, 김종민 문세윤 딘딘 이준 유선호의 모습만 담겨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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