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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TOP4 정해졌다, 마지막 대역전극 “드라마네”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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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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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뉴스엔 유경상 기자]

‘싱어게인4’ TOP4가 드라마 같은 마지막 대역전극 끝에 정해졌다.

12월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에서는 TOP7의 1차 파이널 신곡라운드가 펼쳐졌다.

김예찬은 구름 프로듀서의 ‘우리 후회하지 말아요’를 불렀고, 백지영이 “데모를 듣고 이거 진짜 잘 부르는 가수가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음역대가 높고 리듬을 유지하면서 여유롭게 부르기 쉽지 않은 고난도의 곡이다. 소화를 잘했고 칭찬하고 싶은 한 가지가 가창뿐만 아니라 연기력이 좋았다“고 호평했다. 김예찬은 심사위원 점수는 725점을 받았다.

슬로울리는 김형석 프로듀서의 ‘Wait For Me’를 부르며 정통 발라드에 도전했다. 슬로울리는 심사위원 점수는 719점을 받았고 태연이 “매번 느끼지만 고등학생이 맞는 건지. 충분한 실력을 갖고 계신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규리는 10CM 권정열의 ‘누구도 받지 않을 마음이라도’를 부르며 호소력 있는 무대를 꾸몄고 임재범이 “박자, 감정을 말하기 전에 인간 승리였다. 노래를 부를 수도 없는 힘든 신체적 조건에도 어린 나이에 이겨내고 올라온 자체로 박수 받아 마땅하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722점을 받았다.

이오욱은 조원상(LUCY)의 ‘두렵지 않아서’를 불렀다. 록페스티벌에 올라가는 게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는 이오욱과 딱 어울리는 노래. 이오욱은 록페스티벌 같은 무대를 만들었고 심사위원 점수 776점을 받았다. 높은 점수에 조원상이 박수를 치며 함께 기뻐했다.

서도는 안신애 프로듀서의 ‘사랑이야’를 부르며 “외로운 어린왕자 생각이 났다. 이미지 적으로. 제 수많은 시절이 떠올랐다. 욕심만큼 인정받지 못한 시절. 그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739점을 받았다.

김재민은 그루비룸의 ‘Fancy like this’를 부르며 “이거는 나다. 가사나 이런 것들이 저를 대변해주는 것 같더라. 걱정되는 건 곡의 난이도가 상당하더라”고 말했다. 김이나, 임재범이 최초의 100점을 주며 심사위원 점수는 770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도라도는 김도훈 프로듀서의 ‘I Want You’를 불렀고 백지영이 “김도훈 프로듀서가 여자 가수에게 한 칼이 있으신 분이다. 이 곡이랑 도라도 매칭은 완벽했다”며 “같은 가사가 반복되면 부르는 사람은 고민이 된다. 너무 다이나믹했다. 도라도의 역량이 완성도를 높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도라도는 규현 말고 모두에게 100점을 받아 심사위원 점수 798점으로 압도적인 1등을 차지했다.

심사위원 점수 70% 현장관객투표 30%를 합쳐 1000점 만점으로 최종 파이널에 진출할 TOP4가 가려졌다. 심사위원 점수가 높은 순서로 총점이 공개됐다. 도라도 981점, 이오욱 954점, 김재민 918점, 서도 825점, 김예찬 773점까지 순서대로 가다가 규리가 778점, 슬로울리가 840점으로 드라마같은 마지막 역전을 만들었다.

심사위원 점수보다 관객점수가 더 높았던 슬로울리가 4위를 차지한 상황. 도라도, 이오욱, 김재민, 슬로울리가 TOP4로 다음 주 최종 파이널에서 신곡 무대와 자유곡 무대로 1등을 가린다. 1등에게는 상금 3억 원이 주어진다. (사진=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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