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月소형차 값 버는 남편 십센치에 자격지심 고백 “일 얘기 안해”(사당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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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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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윤주 "십센치에 자존심 상해, 진심으로 축하 못하는 나 별로"'
가수 옥상달빛 김윤주가 남편인 가수 10CM(십센치) 권정열에 대한 자격지심을 고백했다.
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8회에서는 김윤주가 음원 강자가 된 남편 십센치 권정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윤주는 본인이 운영 중인 연예 기획사 와우산레코드의 연말 시즌 송 발매를 앞두고 홍보 문제에 부딪혔다. 어떻게 홍보해야 할지 막막한 김윤주는 이날 떠오르는 엔터 시장 큰손 송은이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김윤주가 막연히 음악 방송 출연 생각만 품고 있다고 하자 송은이는 "쉽지 않다. 음악방송은 몇 달 전부터 대기하고 있으니까. 그냥 많이 들이대야 한다. 방송국 찾아가는 거 해야 한다. 라디오도 많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송은이는 이어 "찬스를 좀 써라. 지금 음악 방송 하고 있는 가까운 지인도 있지 않냐"며 남편 십센치 권정열을 언급했다. 현재 권정열은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의 MC로 활약 중이었다.
MC들의 "그래 남편 프로그램 나가"라고 하자 김윤주는 "그게 약간…저도 모르게 괜히 약간 자존심 상하는 느낌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대표가 자존심이 어디 있냐"는 야단에 김윤주는 "워낙 차트에도 잘 들고 그러니까. 근데 어느 순간 축하를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나도 음악을 하는데 나랑 점점 (간격이 생기니까). 그러다 보니까 괜히 (이 꽉 물고 복화술로) '축하해'하게 된다. 다음 날이 됐는데 제가 너무 별로인 거다. 그래서 솔직하게 얘기했다. '내가 그런 거에서 자존심이 좀 있었다. 진짜 축하한다'고 하고나서부터는 괜찮아졌는데 일할 때는 서로 것에 아예 얘기를 안 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하지만 송은이는 사장은 직원들을 위해 힘든 일도 해야한다고 충고했다. 송은이는 김윤주가 "순간순간 현타가 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죠?"라고 묻자 "돌아서면 온다. 어찌됐든 어쩔 수 없이 숙제처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송은이의 조언을 들은 김윤주는 결국 굳게 마음을 먹고 며칠 뒤 KBS 제작진 미팅을 잡았다. 드디어 자존심을 내려놓고 '더 시즌즈' PD를 만나기로 했다고.
담당 PD를 만난 김윤주는 "대표로 한 번 와봤다"며 시즌 송 발매 소식을 전하곤 조심스럽게 출연 요청을 꺼냈다. PD가 발매 일자를 묻자 "만약 방송을 하게 된다면 최대한 다음날 바로 나갈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여기 안 나오면 노래를 안 낼 거다. 버려질 거다"라고 반 협박(?)도 했다.
이에 당장 확답이 어려운 상황을 전한 PD는 "가만 보니까 (권정열과) 투 숏이 잡히신 적이 있냐"고 물었다. 마침 권정열, 김윤주는 지금까지 한 번도 투 숏이 잡힌 적 없었고 이에 솔깃한 PD가 "같이 한 번 해보실 생각 있으시냐"고 하자, 앞서 자존심이 상한다고 고백했던 김윤주는 "다 해야죠. 저희 아이들만 나올 수 있다면 정열 씨 꽃가마도 태워드리겠다"고 공약하며 지금까지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윤주는 지난 2014년 권정열과 결혼했다. 앞서 김윤주는 '사당귀'에서 '아메리카노', '봄이 좋냐?', '폰서트', '너에게 닿기를' 등의 히트곡을 가진 권정열의 한 달 저작권료가 소형자 한 대 정도인 것이 언급되자 "아침마다 90도 인사하고 있다, 감사하다고"라고 너스레 떨며 이를 간접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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