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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故 안성기 조문객 맞아? 흰 옷→웃음…의상+태도 논란 갑론을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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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채널 캡처
뉴스엔 DB

[뉴스엔 강민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배우 故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다. 하지만 일반 조문객과 달리 밝은 흰색 의상에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배현진 의원은 1월 5일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 故 안성기 빈소를 찾았다. 배 의원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났다.

배 의원은 "저는 신입 아나운서 시절부터 영화 평론가상 시상식을 함께 하면서 선생님과 인연이 시작됐다. 오래 아프고 힘드셨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베푸셨던 그 사랑만큼 하늘나라에서 더 큰 사랑 받으시면서 안식하셨으면 좋겠다. 인사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 의원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배 의원은 "선생님께서 찍었던 영화 중에 생닭을 뜯어 먹는 장면이 있다. 그게 경악스러웠다. 그 정도로 많은 국민들에게 연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려고 노력하셨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산: 용의 출현'이라는 영화를 통해 더운 날씨에도 굉장히 무거운 갑옷을 입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셨던 것이 100년이 지나도 국민과 많은 분들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가족들에게 축복하시면서 하늘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현진 의원은 일반 조문객의 옷차림과 달랐다. 밝은색의 의상을 입고 메이크업까지 마친 상태로 등장했다. 애도를 표하기 보다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후 배 의원에 대한 과한 의상과 액세서리, 메이크업 등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네티즌은 "심지어 웃으면서 인터뷰 하네.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하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장례식장에서 저렇게 환한 인터뷰는 처음 본다", "장례식장은 어느 모습으로 와도 와 준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조문 온 자체가 성의"라는 반응도 있었다. 배 의원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월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이병헌, 박철민이 운구에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조사는 배창호 감독과 정우성이 낭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엿새 만인 이날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장남 안다빈은 지난 2일 급거 귀국해 함께했다.

1월 2일 방송된 채널A 뉴스에서는 안성기의 소식을 다뤘다. 이에 따르면 안성기는 의식불명 상태가 되기 약 5일 전까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회의에서 "우리 정말 건강하자"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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