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제40회 골든디스크' 대상 영예, 총 4관왕 휩쓸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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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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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주인공은 그룹 블랙핑크 제니였다.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순간을 남겼다.
10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이하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개최됐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결산하는 시상식으로 해외 개최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골든디스크에 대한 높은 기대를 입증하듯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의 MC는 가수 성시경과 배우 문가영이 맡았으며 르세라핌, 몬스타엑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크, 에이티즈,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올데이프로젝트, 이즈나, 제니, 제로베이스원, 조째즈, 코르티스,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등이 참석해 각기 다른 색채의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신설된 아티스트 대상 부문의 첫 트로피는 제니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제니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는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다. 쉼 없이 달려온 시간 덕분에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국내 시상식에 참석해 무대를 정말 잘하고 싶었다"며 "팬들과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 가족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이날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과 블랙핑크 멤버로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위드 프리즘(Global Impact Award with Prism) 부문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오랜만에 골든디스크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순간"이라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 "지수, 로제, 리사도 행복해할 것 같다"며 "블링크(팬덤명)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블랙핑크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영향력 있는 인물 40인을 선정한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음원 대상은 지드래곤, 음반 대상은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수상했다.

아이브 3관왕·올데이프로젝트 2관왕, 2025년 빛낸 아티스트
그룹 아이브는 음반 본상에 이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상,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아이브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XOXZ'까지 연이어 히트를 기록했다. 장원영은 "3년 연속 골든디스크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건 팬들 덕분"이라고 전했고, 안유진은 "'아이브 엠파시'는 멤버들이 진심을 담기 위해 노력한 앨범"이라며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만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는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2025년 6월 다국적 혼성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올데이프로젝트는 데뷔곡 'FAMOUS'를 통해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우찬은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아직 이런 무대가 낯설지만 팬들 덕분에 즐길 수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올데이프로젝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티스트들은 무대에 올라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6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의 첫 수상자로 호명된 보이넥스트도어는 "팬들을 위해 2026년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3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오늘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지금까지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 수상자(작) 명단
△ 아티스트 대상= 제니
△ 디지털 음원 대상= 지드래곤
△ 음반 대상= 스트레이키즈
△ 음반 부문 본상= NCT WISH 에이티즈 아이브 라이즈 스트레이키즈 지드래곤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엔하이픈
△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보이넥스트도어 르세라핌 올데이프로젝트 로제 제니 블랙핑크 조째즈 에스파 아이브 지드래곤
△ 신인상= 코르티스 올데이프로젝트
△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 진 하츠투하츠
△ 베스트 퍼포먼스= 이즈나 투어스
△ 베스트 그룹= 몬스타엑스
△ 네이버 AI 초이스= 보이넥스트도어
△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 아이브
△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위드 프리즘= 제니
△ 넥스트 제너레이션= 키키
△ 골든 초이스= 아크 클로즈유어아이즈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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