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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준, ‘아이 엠 복서’ 최종 우승…3억 상금+챔피언 벨트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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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이 엠 복서’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보디 킬러’ 국승준이 ‘아이 엠 복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월 23일 방송된 tvN ‘아이 엠 복서’ 최종회에서는 ‘보디 킬러’ 국승준이 결승에서 만난 ‘프린스’ 이채현을 꺾고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꿈꿔왔던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 가구 시청률과 타깃 시청률은 전국,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결승전은 여러 주목할 요소와 의미가 담겨있었다. 먼저 국승준과 이채현이 아마추어 복싱 대회에서 세 번 붙어본 적이 있었고, 이채현이 2승, 국승준이 1승의 전적을 가지고 있어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60년 전, 김기수가 한국 최초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던 장충체육관에서 결승전이 펼쳐지는 만큼 의미 있는 장소에서 탄생할 또 다른 챔피언은 누가 될 지 이목이 쏠렸다.

이채현의 복싱 스타일을 잘 아는 국승준은 1라운드부터 와일드하게 압박했다. 치열한 손싸움과 몸싸움, 체력 소모가 많은 근접전 싸움이 벌어지면서 결승전답게 초반부터 분위기가 타올랐다. 인파이팅 스타일로 이채현을 제압하려는 국승준과 냉정한 태도로 제압당하지 않는 이채현의 명승부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점점 과열되는 경기에 국승준이 흥분하기도 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변칙적인 공격, 주특기인 보디 샷으로 이채현을 공략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다 5라운드에서 이채현이 버팅으로 눈가가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이채현은 경기를 계속할 의사를 밝혔고 국승준은 포기하지 않는 그를 존중하며 스포츠맨십으로 화끈하게 맞섰다.

하지만 6라운드에서도 이채현의 눈가 출혈이 계속된 상황. 이에 마스터 마동석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7라운드까지의 결과로 판정하겠다고 선언하자 두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챔피언을 향한 간절한 마음만큼 펀치에 영혼을 실어 끝까지 치열하게 부딪혔다. 그 결과, 국승준이 대망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벨트와 3억 원의 상금, 최고급 플래그십 SUV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종 우승자 국승준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저와 아버지에게는 꿈이 있었다. 챔피언이라는 꿈.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챔피언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벅차다. 이 벨트를 어머니, 아버지께 드리고 싶다”는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아쉽게 2위로 마무리한 이채현은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꾸준하게 변함없이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며 모든 복서들이 성과를 얻지 못해도 꾸준히, 변함없이 열심히 하기를 바랐다. 이어 열렬히 지원해 준 가족들을 향한 인사와 함께 “저는 다시 태어나도 복싱하겠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펼쳐진 스페셜 매치에서는 ‘스나이퍼’ 김민욱과 ‘썬더’ 권오곤, ‘타이슨’ 홍성민과 ‘명승사자’ 명현만이 맞붙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스페셜 매치 역시 복서들의 팽팽한 승부로 눈길을 끌었으며 김민욱, 홍성민이 승리했다. 더불어 축하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ATEEZ)가 ‘ROCKY’로 열기를 달궜다.

이처럼 ‘아이 엠 복서’는 살아남기 위해 내달린 복서 90인의 열정과 투지, 진정성을 고스란히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파이트와 꿈에 그리던 대진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복싱이라는 종목과 복서들을 조명하며 K-복싱의 부활을 알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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