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남지현에 청혼했다.."너한테 장가간다"('도적님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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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이 남지현에게 마음을 담은 청혼서를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7회에서는 수모를 겪는 홍은조(남지현 분)를 구하기 위해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이 신분의 한계를 넘어선 애틋한 고백을 던지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이에 7회 시청률은 6.6%를 기록했으며 홍은조가 이열의 부정을 태우는 장면은 분당 최고 7.6%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이열은 영혼이 뒤바뀌기 직전, 누군가 홍은조의 목에 칼을 겨눴다는 사실을 깨닫고 곧바로 홍은조에게 달려갔다. 다친 곳 하나 없이 멀쩡한 홍은조를 품에 안은 이열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홍은조 역시 그런 이열을 다독여주며 영혼이 다시 돌아온 것을 실감했다.
영혼이 뒤바뀐 것을 계기로 서로의 세상을 더욱 깊게 알게 된 만큼 이열은 홍은조를 멸시하고 핍박하는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분) 일가로부터 홍은조를 빼내겠다고 결심했다. 이어 길동 은닉 혐의를 내세워 자신을 체포한 임사형을 만나 그의 약점을 덮어주는 조건으로 더 이상 길동에 대한 수사는 하지 않겠다는 약조를 받아내며 홍은조의 비밀도 지켜냈다.
혐의를 벗고 자유의 몸이 된 이열은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홍은조를 찾아가 영혼이 뒤바뀌었을 당시의 일을 공유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열은 홍은조의 몸에 깃들어 있을 당시 홍은조를 묘한 눈으로 바라보는 임재이(홍민기 분)를 늑대라고 비유하며 홍은조에게 빗장을 선물하는 등 질투심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열은 아직 딸의 혼례에 대한 진실을 모르고 있을 홍은조의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이 한양에 오기를 기다리는 한편, 홍은조에게 전할 청혼서를 준비했다. 신분의 격차와 오래된 관습으로부터 홍은조를 구해내고 불행으로 가득한 그녀의 삶을 다행으로 바꿔주기 위해 혼인을 결심한 것.
하지만 청혼의 순간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왔다. 홍은조가 임승재(도상우 분)에게 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직접 본 이열이 지금 당장이라도 홍은조를 그 집에서 빼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 홍은조에게 진심을 가득 담아 쓴 청혼서를 건넨 이열은 “너한테 장가간다. 이건 나의 청혼”이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열의 애틋한 고백은 홍은조의 마음에 거센 폭풍우를 일으켰다. 홍은조 역시 영혼이 바뀌었던 것을 계기로 늘 자신을 아끼고 생각해준 이열의 진심을 깊이 느끼고 있었던 터. 신분의 차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롯이 애정을 담아 보는 이열의 눈빛은 홍은조로 하여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열의 손을 잡고 싶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임재이가 “넌 못 가. 이 집에서 죽기 전까진”이라는 말과 함께 끼어들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서로를 지지 않고 노려보는 이열과 임재이 사이에 서늘한 기류가 감도는 가운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홍은조가 누구의 손을 잡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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