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질게요” 차은우, 뒤에선 ‘전관 품은’ 최대 로펌 선임...여론과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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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추징금 논란과 관련해 대중에게는 고개를 숙인 반면 법적 대응을 위해 국내 최대급 로펌을 선임한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은우는 최근 국세청을 상대로 한 조세 관련 절차를 앞두고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세종은 국내 5대 대형 로펌 중 하나로, 최근 뉴진스 관련 소송을 맡으며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세종에는 서울지방국세청장 출신 인사가 고문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해당 인물은 과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핵심 보직을 거친 인물이다. 이번 차은우의 세무 조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이력이 있어 ‘전관 예우’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차은우는 26일 저녁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입대 시점에 대해서도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해당 입장문에는 소득 분산을 위한 페이퍼 컴퍼니 설립 의혹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담기지 않았다. “최종 판단에 따라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원론적인 표현에 그쳤다는 점이다. 해명보다는 사과에 무게를 둔 메시지라는 평가도 나온다.
결과적으로 대중 앞에서는 사과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지만, 한편으로는 국내 최상위 로펌을 통한 법적 대응에 나선 행보가 동시에 포착되며 ‘이중적’이라는 시선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국세청의 최종 판단과 향후 법적 절차가 여론의 방향을 가를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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