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9살 연하 미모의 아내+딸 최초공개 “수십억 빚 탓 13년 숨겨” (슈돌)[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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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KCM이 13년 동안 숨긴 미모의 아내와 딸을 최초 공개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데뷔 22년차 가수 KCM이 44개월 둘째딸 서연이와 함께 합류했다.
세 아이의 아빠 KCM이 ‘슈돌’에 합류했다. 셋째 아들 출산을 5주 남긴 상태. KCM은 2025년 두 딸이 있다고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김종민은 “나도 기사를 봤다. 망치로 맞는 느낌이었다. 쟤가 나보다 빨리?”라고 당시 받은 충격을 전했다.
KCM은 요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고 “예원아 밥 먹자. 얼른 와”라고 누군가를 불러 딸을 부르는 것인지 의심을 샀다. 하지만 KCM이 다정하게 부른 사람의 정체는 아내. 아내가 등장하자 랄랄이 “정말 미인이시다”며 깜짝 놀랐고 김종민도 “숨겨둔 이유가 있었다. 어떻게 만난 거냐”며 “물론 우리 아내가 더 예쁘지만”이라고 수습했다.
KCM의 아내는 뉴진스 민지,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미모를 자랑했고 KCM은 “9살 차이난다. 친구의 친척동생이다. 봤는데 너무 예뻤다”며 첫 만남 당시 아내의 사진도 공개했다. KCM의 아내는 14년 전에도 아이돌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KCM은 “제가 감히 좋아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이도 너무 어린 친구라. 그런데 (아내가) 엄마가 ‘스타 골든벨’에 나오는 제 모습을 보고 너는 저런 남자랑 결혼을 하라고 했다는 거다. 그걸 시그널이라고 받아들였다. 잘하면 될 수도 있겠다. 그러면서 발전이 됐다”고 말했다.
KCM이 군복무 중이던 2012년에 첫째 딸이 태어났지만 당시 수십억 원대 빚이 있어 밝힐 수 없었다. KCM은 “추심이라고 해서 독촉 전화가 온다. 그 전화가 되게 무섭다. 숨 막히게 오니까 그 전화 한통 한 통에 무너졌다. 영화처럼 가족 이야기도 한다. 이 압박이 가족들에게 간다는 건 상상을 못 하겠더라. 이야기를 못하고 저 혼자 이겨내려 한 시간이 길었다”고 고백했다.
KCM은 “큰딸이 ‘아빠랑 같이 오라고 했는데 어떡해?’ 아내가 제가 들을까봐 데리고 가서 조용히 이야기하고. 저한테는 티 안 내려고 할 때 너무 미안했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많이 미안하고 후회가 된다. 진짜 그때만 할 수 있었던 추억을 많이 못 만들어줬다. 운동회나 제가 못 간 것들이 미안하고. 애들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난다”고 특히 첫째 딸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KCM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친구처럼 지냈다. 손잡고 곤충 잡으러 가고 낚시하고 캠핑하고. 아빠 생각과 겹치면 눈물이 나더라. 아빠의 마음이 더 공감이 가는 것 같다. 남들 다 하는 그런 것들부터 추억을 남기고 싶다. 운동회도 가고. 그런 추억들을 함께 하고 싶다”며 이제라도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44개월 둘째딸 서연이는 언니와 10살 터울로 엄마 붕어빵. 서연이가 “아빠랑 결혼할 거야”라며 애정 표현을 하자 김종민이 “너무 행복하겠다. 무슨 복이냐”며 부러워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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