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딸들 생각나, 아빠 입장에서 미안해” 울컥 (정승제 하숙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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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정형돈이 딸들이 생각난다며 하숙생들의 사연에 울컥했다.
1월 2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마지막 회에서는 67세 최고령 하숙생이 재학 중인 학교로 자퇴생으로 구성된 하숙생들이 야간 산책을 나가 가슴에 품어둔 이야기들을 꺼냈다.
모두가 학교 교실에서 책상 의자에 앉아 과거를 추억했다. 정형돈이 “책상에 오랜만에 앉아본다”며 감탄했고 한선화도 “오랜만”이라며 추억에 젖었다. 정승제는 “학교 다니고 싶다”고 말했고, 한선화가 “앞에만 서서 앉아본 건 진짜 오랜만이겠다”고 공감했다.
이어 하숙생들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한 하숙생은 담임선생님이 미술 선생님이었는데 미술실 창고 안에 갇히는 벌을 받느라 다른 수업을 듣지 못한 아픈 기억을 꺼내며 “학교를 무서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끝나고 와 보니까 별 거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형돈이 “학교에 한마디 해라”고 말하자 하숙생은 “좀 도와주지 그랬냐”고 말해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냈다. 정승제가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냐”고 묻자 하숙생은 수학여행, 축제 등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승제는 “학교를 반드시 다녀야 하는 건 아니다. 그 친구들이 못 겪은 걸 지금 겪고 있는 것”이라며 하숙생을 위로했다. 정형돈은 “우리 딸들이 하는 말 같았다. 딸들이 학교야 좀 도와주지 그랬냐고 하면. 아빠 입장에서 죄책감이 들었다. 우리 딸이 이렇게 힘든 걸 몰랐나. 어른으로서 미안하다”고 울컥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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