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좋아요” 야노 시호, ♥추성훈 2달 못 만나도 애정 폭발 (두집살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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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야노 시호와 장동민이 두집살림을 차렸다.
야노 시호와 장동민은 ‘두집살림’ 최초로 배우자 없이 두집살림을 차렸다. 야노 시호는 남편 추성훈과 함께 하지 못한 이유로 추성훈이 다른 일정이 있다며 바빠서 평소 잘 만나지도 못한다고 밝혔다.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는 매일 연락을 하기 때문에 사랑이를 통해서 안부를 확인한다고.
야노 시호가 추성훈과 못 본 지 2달이라고 말하자 정시아가 “그런 느낌이 상상이 안 간다. 2달 못 본 적이 없다. 지난번에는 연하 느낌을 몰랐는데 이번에는 2달 못 본 느낌을 모르겠다”며 신기해했다. 야노 시호가 “가족이다. 엄마, 아빠, 추상(추성훈) 똑같다”고 말하자 장동민은 “엄마, 아빠에게 매일 전화는 안 하니까”라고 이해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유튜브로 근황을 확인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동민이 “집 공개하는데 청소 안 해서 추성훈이 혼나지 않았냐. 진짜 무서워하더라”고 말하자 못 들은 척을 하며 외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사실 야노 시호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불편할까봐 걱정했다며 “일본 가서 놀란 게 추성훈 형이 더 유명할 줄 알았는데 형수님에 비하면 형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고 야노 시호의 일본 인기를 언급했다.
정시아도 왜 추성훈이 선택했는지, 반했는지 알 것 같다며 야노 시호의 매력을 말하자 장동민은 “누나가 선택한 거”라고 정정했고, 야노 시호는 “몸이 좋아요”라고 추성훈에게 반한 이유를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눈이 친절하다며 “같이 있으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이렇게 아이들 두고 여행 온 게 신혼여행 이후로 처음이다. 지난번에는 애 생각이 나서 몰입을 못 했다. 오늘은 애 생각을 안 했다. 나 없어도 잘 하더라. 우리 부부는 항상 함께 있어서 서로 그리워할 일이 없다. 2달 동안 떨어져 있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연락은 한다. 만나지 않을 뿐이다. 처음에는 늘 함께 했는데 결혼 10년차 쯤에 굉장히 많이 싸우게 된 시기가 있다. 너무 대화를 많이 하고 싸울 바에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겠다 싶었다. 거리를 둠으로써 사이가 오히려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촬영을 잘하고 있는지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모습으로 츤데레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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