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박수홍 불화설 재차 해명 "축의금 두둑하게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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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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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윤정수가 18일 IHQ 예능 '리더의 하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IHQ 제공) 2021.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is/20251203214618043bfts.jpg)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윤정수는 3일 KBS 쿨FM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박수홍 씨가 왜 결혼식에 참석 안 했냐, 박수홍 씨와 또 불화 아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연예인 중에 결혼식에 못 온 사람이 70명은 넘는다"며 "스테이크가 남아서 내가 짜증이 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못 오신 분들은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다 두둑하게 보내주셨다. 박수홍 씨도 축의금을 보내줬다"며 "여러분의 오해, 그리고 말을 꺼내서 만들어가는 또 다른 이야기는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불화설은 지난 2022년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불거졌다. 윤정수가 촬영으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제기된 것.
당시 윤정수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박수홍 결혼식 당시 스케줄 때문에 결혼식은커녕 라디오 방송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못 가니까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며 "나는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받고 잘살길 바란다. 이런 의혹은 솔직히 정말 어이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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