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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신나’ 오늘(5일) 촬영 취소 “이전에 결정된 것, 박나래와 무관”[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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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MBC ‘나도신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도신나' 측이 오늘(5일) 촬영이 취소된 이유를 밝혔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도신나'는 애초 12월 5일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돌연 취소됐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출연자인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 의혹, 1인 기획사 미등록 의혹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으나 '나도신나' 측은 5일 뉴스엔에 "취소는 이전에 결정된 내용으로 이 건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나도신나'는 연예계 소문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무설정·무절제의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가운데, 여러 의혹에 둘러싸인 박나래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됐다. 전 매니저들은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법무법인과 논의 중"이라며 추후 입장 발표를 알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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