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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직속선배 신동엽, 회식 500만원 쏘기로 약속” (놀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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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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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뉴스엔 유경상 기자]

송은이가 직속선배 신동엽의 회식 약속을 언급했다.

12월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코미디언 송은이, 신봉선이 출연했다.

특별한 홍보 이슈 없이 출연한 신봉선은 최근 근황으로 다이어트 광고 재계약을 전하며 생활방식 자체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4년째 다이어트 체중 유지 비결로 “요일을 정해놓고 먹고, 다른 날은 건강식으로 먹으면 괜찮다. 술 먹은 다음날 해장 안 한다. 디톡스. 먹보의 다이어트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사실 문세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출연했다며 “김숙과 제가 하는 팟캐스트 10주년이 돼서 기념 공연을 했는데 문세윤이 한걸음에 달려와 줬다. 그날 너만 괜찮다면 바디 밴드를 좀 해도 되겠니? ‘웃찾사’에서 하던 배로 건반 연주하는 게 있다. 그걸 공연 때도 해주고 연습도 해주고. 너무 고마워서. 문세윤 찬스로 나가야겠다. ‘놀토’를. 그런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같은 대학 개그클럽 선후배 사이인 신동엽과 인연으로 “한 학번 차이라서 같이 무대도 많이 하고. 개그클럽 직속 후배다. 어느 날 오빠가 조용히 와서 부천 백화점 공연 30 갈 거야? 가야지. 5명이 30이다. 대학생인데 얼마나 큰돈이냐”며 “S본부 처음에 갈 때 이성미 선배가 개그클럽 공연을 보고 신동엽을 발견한 거”라고 신동엽의 데뷔 스토리도 풀었다.

신동엽은 “6개월 후에 SBS라는 방송국이 생긴다. 신인으로 들어와서 할 생각 없냐. 아르바이트할 겸 갔다. 재능 있는 친구 없냐. 송은이에게 가자고 했더니 오빠 저는 가수가 꿈이에요 안 갔다. 김진수에게도 가자. 그때 ‘장군의 아들’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영화를 하겠다고. 몇 년 후에 보니까 다 개그맨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당시 강변가요제 원서를 내고 준비 중이었다고.

신봉선은 김동현의 정체성 혼란이 온 적이 있다며 “무슨 스케줄 때문에 중간에 하차를 하게 됐다. 너무 아쉽다, 너무 즐거웠다, 잘 살다가 만나자 문자를 보냈더니 장문으로 답이 왔다. 저도 열심히 해서 훌륭한 개그맨이 되겠습니다”라고 스스로를 개그맨이라고 말한 김동현의 장문 문자를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송은이는 팀을 정해야 하는 시간이 되자 평소 ‘놀토’를 챙겨본다며 선배 신동엽을 뽑으라는 멤버들에게 “너희 진짜 나쁜 놈들이구나. 동엽 오빠 활약이 아예 없는데”라고 호통을 친 후에 에이스 키부터 팀원으로 뽑으며 찐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이어 넉살과 신동엽 단 둘만 남자 송은이는 “저희가 회식을 하는데 ‘놀토’ 회식과 겹쳤다. 그때 누군가가 500만원을 쏘겠다고 했다. 저희가 아직 그 회식을 못했다. 오빠 기억하시죠?”라며 신동엽을 뽑았고, 신동엽은 “그럼”이라며 회식 약속을 기억한다고 답해 500만원 회식이 성사될 것인지 궁금하게 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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