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활동중단 박나래와 크리스마스 특집도 함께‥풀샷+목소리 등장[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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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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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다음주 크리스마스 특집에도 '홈즈'에 출연한다.
12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329회에서는 글로벌 시세 체크를 위해 아시아의 메가시티 중국 상하이로 떠난 김숙, 정지선, 캡틴 따거의 임장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박나래가 풀샷에서 포착됐다. 지난주보다 빈도는 적었으나 풀샷을 통해선 박나래가 녹화에 참여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제작진은 박나래의 멘트도 최대한 잘라내며 편집에 노력을 기울였다.
VCR에선 윤정수 결혼식 참석을 위해 30시간 꽉 채워 임장을 다니는 김숙, 정지선, 캡틴 따거의 모습이 지난주에 이어 공개됐다. 전날밤 중국 부잣집 임장을 갔다가 미슐랭 셰프의 코스 요리를 대접받았던 김숙은 "스테이크 한 개 먹고 나오려고 했는데 그 다음 요리가 새우더라. 배고프니까 그걸 좀 먹다보니 늦어져서 숙소에 돌아오니 날이 바뀌었더라"며 코디들이 2, 3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둘째날 임장은 무려 6시 반부터 시작됐다. 그래도 끼니는 거를 수 없던 이들은 중국의 외식 문화에 따라 아침 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했는데, 이때 한 가게에서 우연히 상하이 최고 명문대라는 푸딘대 유학생을 만났고 즉석에서 허락을 받아 그가 사는 셰어하우스를 구경 갔다. 4명이 함께 살고 있다는 셰어하우스에서는 주방세제도 화장실 쓰레기통도 각각 쓰는 독특한 생활상을 구경할 수 있었다.
유학생과 헤어진 세 코디는 하버드 출신 MZ 건축가가 사는 집도 구경하러 갔다. 건축가의 집인 만큼 굉장히 세련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 집의 매입 당시 매매가는 한화 약 6억.
김숙이 상하이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집을 매입하는 게 일반적이냐고 묻자 건축가는 "집값이 비싸서 청년들 원급으로 집 사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상하이 외곽은 가능할지 몰라도 도심은 부모님 도움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답했고 김숙은 "서울이랑 똑같네"라고 탄식했다.
그래도 인테리어를 직접 설계한 덕에 설계비는 들지 않은 상황이었다. 건축가는 리모델링비는 약 3800만 원이 나온 사실을 전했고 김숙은 싹 뜯어고쳤는데도 선방한 가격에 "업자라서 가능한 가격"이라며 감탄했다. 김숙, 정지선, 캡틴따거는 항공기 예약 시간 3시간 전까지도 임장을 다니며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스케줄을 소화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이 예고됐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박나래를 가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번에도 풀샷에서는 박나래가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다음주에는 특별한 게스트의 출연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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