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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영제이, 미성년자 교제 논란 딛고 20세 신부와 결혼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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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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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이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우승한 댄스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33·성영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영제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005년생인 예비신부 A 씨는 저스트절크의 크루원으로 알려졌다.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영제이는 사생활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유명 댄스 크루의 리더가 크루원들의 동의 없이 자신의 연인을 팀에 합류시킨 것은 물론 미성년자 팀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예비 신부인 박 씨의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함께 찍었던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영제이는 이 같은 논란의 주인공으로 지목됐다. 박 씨는 지난해 2월 "졸업 서프라이즈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제이는 비판이 거세지자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성년이 된 후 부모 허락을 받고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SNS를 통해서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병역 기피 논란까지 불거지며 대중의 따가운 시선이 이어졌다. 영제이는 2011년 발목 관절 이상으로 병역 검사에서 최종 3급 판정을 받았고 3년 이상 복무할 곳을 배정받지 못해 군 면제 처분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 17일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으며 혐의를 벗었다.

영제이는 자신의 논란에 사과하며 한 댄스 크루의 리더로서 성숙한 태도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는 여러분들께 작은 것 하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약속하겠다.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겠다.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영제이가 속한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 댄스크루다. 영제이는 지난 2022년 방송된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저스트 절크의 리더로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제이 SNS]

영제이 | 저스트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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