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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김수용, 전기충격만 11번…"깨어난 것 자체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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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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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수용.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캡처)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수용의 심정지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공개됐다.

29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죽음에서 돌아온 자 김수용… 그날의 이야기 (ft. 임형준, 가평소방서 구급대원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수용은 개그우먼 김숙, 배우 임형준과 함께 자신이 심정지를 일으켰던 캠핑장을 다시 찾아 당시를 떠올렸다.

김숙은 쓰러지던 순간을 두고 "진짜 아무 소리도 안 내고 가슴을 부여잡고 무릎을 꿇더니 바로 뒤로 쓰러졌다"며 "장난이 아니라는 게 얼굴을 보는 순간 느껴졌다"고 말했다.

임형준은 "숙이가 '이 오빠 장난 아닌 것 같다'고 바로 말했었다"고 했고, 김숙은 119 신고를 지시한 뒤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등 현장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119 신고를 당부한 뒤 김수용의 신발을 벗기고 하얗게 된 손을 주물렀다"며 임형준이 가져온 약을 먹이기 위해 "힘으로 입을 벌렸다"고도 했다.

김숙은 "구급차가 9분 만에 왔는데도 하루처럼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이후 세 사람은 당시 현장에서 응급 처치했던 구급대원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급대원은 "전기충격을 11번까지 한 경우는 흔치 않다"며 "깨어난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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