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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의혹' 숙행 "사실관계, 법적 절차 통해 밝히겠다"…'현역가왕3'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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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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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트로트 가수 숙행이 상간녀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숙행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올려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여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JTBC '사건반장'

전날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남편이 유명 트로트 가수와 불륜을 저질러 상간 소송을 제기했다는 40대 주부의 제보가 소개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남편과 해당 트로트 가수는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미 동거를 하고 있었고 아파트 CCTV에 입을 맞추며 스킨십 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사건반장'은 해당 트로트 가수가 2019년 트로트 경연에서 10위 안에 들었고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가 숙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숙행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6위에 오른 바 있다. 

숙행은 현재 MBN '현역가왕3'에 출연 중이나 상간녀 의혹으로 인해 하차했다. 

JTBC '입만 살았네' 측은 "숙행이 본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은 사실이나 논란이 있기 전 하차했다"며 "향후 숙행의 출연 분은 재방송 편성에서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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