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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윤선우에 가짜 키스 이용당하고 분노…꿈 멀어지고 '눈물' ('첫번째남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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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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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함은정이 윤선우에게 가짜 키스를 당하고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해가 계속 쌓이는 오장미(함은정), 강백호(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림호텔 리뉴얼 개관식에 가게 된 강백호 부자. 마서린(함은정)을 본 강백호는 마서린이 오장미라고 오해했다. 강백호는 "참 사람 놀라게 하는 재주도 많다. 뻔뻔하게 악수는"이라고 밝혔다. 없는 사람 흉내까지 내면서 한푼이라도 깎아보겠다고 기를 쓰더니, 드림호텔 식음료실장?"이라고 어이없어했다.

영문을 모르는 마서린은 "새로 나온 플러팅 수법이냐"라고 황당해했고, 강백호는 다음날까지 3백만 원을 내놓지 않으면 소송하겠다고 경고했다. 그 시각 서빙을 하던 오장미는 강백호와 마주쳤다. 오장미는 "그쪽 기타값 물어주려고 알바 뛰는 중"이라고 했고, 강백호는 방금 전 만난 사람은 누군지 혼란스러워했다.

강백호는 한 여자를 거절하기 위해 오장미가 여자친구라고 밝혔다. 못 믿겠단 말에 강백호는 "내 여친 여기 있는데?"라며 오장미에게 키스하는 척했다. 오장미는 이를 뿌리치다 다치게 됐고, "뭐 하자는 거냐. 나 일하는 중이었다"고 화를 내며 뺨을 때렸다.

병원에서 치료받은 오장미는 "그쪽이 나한테 한 짓이 뭔지 아냐. 성희롱, 업무방해, 상해치상까지"라며 "내 꿈이 뭔지 아냐. 드림호텔 창레스토랑 강준호(박건일) 셰프님 밑에서 일을 배워서 미슐랭 셰프가 되는 게 꿈이었다. 그 호텔 알바마저 제대로 못하고 잘린 마당에 그 근처나 갈 수 있겠냐"고 밝혔다. 강준호 동생인 강백호의 반응을 오해한 오장미는 "우리 집 형편에 그런 꿈꾸는 것조차 사치이지만, 난 꼭 이루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개관식 후 채화영은 강준호 셰프에게 관심이 있는 마서린에게 "안 돼"라고 밝혔다. 마서린은 "앞으로도 쭉 좋아하고 사랑할 거야"라며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채화영은 강준호가 진홍주(김민설) 쪽 사람이기 때문에 싫다고 하며 "너무 위험한 인물"이라며 절대 가까이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마서린은 결혼까지 하겠다고 나섰다.

그런 가운데 오장미는 강백호에게 기타값을 건네며 "다신 보지 말자"고 했지만, 강백호는 피해보상비라며 다시 봉투를 돌려주었다. 오장미는 "이러면 불쾌해서 고소해야겠다"고 던지며 잘 아는 변호사랑 상의하겠다고 했다. 잘 아는 변호사는 오빠 오태평(이기창)의 친구 강백호였다. 두 사람은 오태평을 통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연락했고, 강백호는 오장미와 동행해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숙희(정소영)가 나오는 악몽을 꾼 채화영은 정숙희 반찬 가게로 찾아가 동태를 살폈고, 5살로 퇴행한 게 맞다고 확인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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