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MBC 복귀’ 지성, 경쟁작 ‘모범택시3’인데..“시청률 50% 나왔으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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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배우 지성이 기자간담회에서 미소 짓고 있다. 2026.01.02 / rumi@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poctan/20260102153505902vbwk.jpg)
[OSEN=상암, 김채연 기자]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을 통해 10년 만에 MBC 복귀를 알렸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재진 PD와 함께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 오세영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2일) 첫 방송되는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탄탄한 배우진과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OSEN=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배우 박희순과 지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2 / rumi@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poctan/20260102153506256vtvk.jpg)
이날 이재진 감독은 ‘판사 이한영’을 소개하며 “정의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적폐 판사라고 하지만, 완전한 적폐라기보다 살아오면서 현실 타협을 하고, 적당히 공정한 것같지만 목줄이 매어있는 판사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후회하고 정신차리려는 순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후회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반성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직접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먼저 지성은 “저는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로서 현실을 살다가 부정판결을 내리면서 사회의 혼란과 상처를 주게 된다. 올바른 길을 바로잡으려다가 죽음을 얻게 되고, 믿기지 못한 현실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한영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저는 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았다.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이다”라고 했고, 원진아는 “저는 검사 김진아 역을 맡아서, 이한영을 도우며 파트너로 일하게 된다. 시작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했지만, 정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뜨거운 검사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OSEN=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배우 황희, 오세영, 박희순, 이재진 PD, 지성,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2 / rumi@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poctan/20260102153506606aqmk.jpg)
태원석은 착한 사채업자이자 이한영의 친구 석정호, 백진희는 귀여운 법조부 기자 송나연, 오세영은 해날로펌의 막내딸이자 이한영의 전생 부인 유세희, 황희는 충남지검의 고지식한 검사 박철우로 분한다.
법정물이기에 촘촘한 대사 밀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출연진들만의 루틴이 있었을까. 지성은 “원진아 배우와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깜찍한 매력을 가진 원진아 배우가 김진아 역할을 보여주셨는데, 대본 리딩을 하고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희 드라마의 중심적인 색깔인 ‘가치관’, ‘다른 생각’이 부딪히기 때문에 이한영과 김진아의 다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한 신, 한 신 중요하게 준비해나갔다”고 설명했다ㅣ.
원진아 역시 “먼저 이 드라마를 통해서 너무 훌륭하신 지성 선배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드라마가 일반적인 법정물과 다른 결이라고 생각한다. 재판 신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밖에서 뛰고, 기싸움을 하는 신이 많았다. 진지한 무게감보다는 통쾌함,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까 상의하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고 했고, 지성은 “옳은 정의를 찾아가기 위해서 진아 씨와 고전분투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성은 tvN ‘악마판사’ 이후 5년 만에 다시 판사 역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실제로 ‘판사 이한영’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악마판사’ 이후 또 판사라고 해서 부담스러운 점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OSEN=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배우 원진아와 지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2 / rumi@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poctan/20260102153506903lbji.jpg)
지성은 “두 작품의 결이 달랐고, 또다른 작품 속에서 제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결정했다. ‘판사 이한영’은 정치, 법정 드라마가 아니라 이한양의 감정의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이한영 캐릭터를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것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전생에서는 부정과 타락을 한 어둠이라면, 그 어둠을 사랑했던 이한영이 새로운 정의를 세우기 위해 나아가는 여정, 어둠과 이별하는 여정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판사 이한영’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드라마화하면서 각색한 부분에도 궁금증을 안겼다. 이재진 감독은 “원작 웹소설이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가 많은데 압축하다보니 정리하는 캐릭터, 살리는 캐릭터가 있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청자가 재밌게 보는 방향을 찾아보자고 고민했다. 원작 팬들이 볼때 기분 나쁘지 않을정도의 차이점은 만들고 싶은 마음에 이한영을 조금 더 다채롭게 그려볼까 했다. 원작에서는 사건 중심이라면, 저희는 인물이 어떻게 감정이 변화하는가를 조금 더 키우는 방향으로 각색했다고 보면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한영 역에 지성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도 “성 선배는 원가 연기를 잘하는 것으로 소문이 나있다. 킬미힐미도 그랬고, 항상 다중적인 캐릭터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마음속에서는 10년전 미래, 현재는 젊은 몸을 갖고 이중적인 연기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지성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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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은 2026년 MBC의 기대작이자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범택시3’의 경쟁작이기도 하다. 이에 부담이 되지 않냐는 질문에 이재진 감독은 “부담이 안된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부담이 있고, 작년 한 해에 저희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모범택시’가 잘나가고 있어서 부담도 있다. 두 드라마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몰래 챙겨보고 있는데, 다른 매력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떤 차이를 줄 수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모택’을 재밌게 보신 분도 저희한테 들어올 수 있고, 안 맞는 분도 저희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르적으로 복합적인 부분이 많다,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게 우리 드라마의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하는 목표와 시청률을 묻자 지성은 “솔직히 상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최선을 만든 작품이라 많은 분들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저만 생각하면 한 50% 나왔으면 좋겠다. 그러면 뭐 시키는 거 다할 수 있다”고 했고, 이재진 감독은 “꿈은 크지만, 소박하게 두 자릿수라도.. 근데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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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번 작품을 통해 지성은 ‘킬미, 힐미’ 이후 10년만에 MBC에 복귀하게 됐다. 지성은 “전 MBC하면 ‘킬미 힐미’가 생각이 난다. 그런 의미에서 잘 만들어보고 싶었고, 그리고 촬영하면서 MBC의 색깔이 있다. 활기차게 촬영했고, 기대감에 충족되는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지성은 ‘판사 이한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판사 이한영’과 싱크로율을 봤을때 저는 회귀 능력이 없으니까 싱크로율이 50%라고 본다. 용기 있는 이한영의 모습을 닮고 싶을 정도로, 그런 모습을 연기하고 싶었다. 우리 드라마는 무엇이 옳은가에 대한 정답은 없다는 사실에 솔직한 무게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악의 축인 강신진 말을 듣다보면, 그의 말이 맞는 것 같다. 근데 이한영은 판사잖아요. 그의 판결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비록 드라마 속의 사회지만, 이한영을 통해 모든 시청자분들에 따뜻함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희순 역시 자신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아까 좀 전에 MBC 사장님을 만났는데, 이렇게 나쁜 역할을 맡아서 어떡하냐고 하시더라. 제가 나쁜 역을 한건 한번도 안보신 것 같다”고 웃으며 “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강신진은 어릴 때부터 어려운 삶을 살았기 때문에 좋은 사회를 만들려고 했지만 자신만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됐다. 그 정의를 내가 잘 이해하지 않으면 표현을 못할 것 같아서, 그 표현에 대해 연구했고 고민했다. 잘 표현됐는지 모르겠지만, 그 고민을 끝까지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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