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하혈로 응급수술→1.9kg 미숙아 출산…"병원비 890만 원"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
본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출산을 한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시영은 응급으로 20일 간 예정에 없던 입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하혈을 했는데 바로 입원을 하라고 했다”며 보호자가 없어 지인에게 보호자 역할을 부탁하기도 했다.
그는 “하루에 한번씩 병실을 옮기고 있다”며 “산부인과 병동이 꽉 찼다”고 설명했다.
이어 “4인실도 좋다. 모든 병실을 다 경험했다. 난생 처음 패밀리실도 가봤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불안하게 집에 있는 것보다 병원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 여기에서 출산 때까지 있기로 했다. 걷는 것도 잘 안하고 있다”고 20일 간 입원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갑자기 하혈이 심해져 바로 수술에 돌입했고 아기는 예정보다 일찍 태어나게 됐다. 이시영은 아기가 1.9kg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퇴원 모습까지 공개했다. 병원비는 890만 원. 이시영은 “전치태반이라 보험이 안된다”며 “그래도 천만 원이 안 넘는다”고 위로했다.
앞서 이시영은 이혼 후 임신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준비를 하면서 수정된 배아의 냉동 보관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폐기가 아닌 이식을 결정한 것. 그는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시영과 전 남편은 2018년 첫째 아이를 낳은 이후 정자와 난자를 보관했고 이시영은 최대 보관기간인 5년이 다가오는 시점에 마지막으로 배아 폐기를 앞두고 이식을 결정해 임신에 성공했다. 올해 한국 나이로 43세인 이시영이 둘째를 낳을 마지막 기회를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아 큰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30일 9세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조 모씨와 결혼을 했으나 올해 초 이혼을 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