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홍콩 참사에 “묵념하자”→‘대상’ 엔하이픈, 눈물 ‘펑펑’[2025 MAMA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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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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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2025 마마 어워즈’ 4개의 대상 중 2개 주인공이 발표된 가운데, 엔하이픈과 로제가 각각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더 이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 외에도 올 한 해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누린 가운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스타들의 멘트를 모아봤다.

시상식 호스트로 나선 박보검은 가슴에 추모 리본을 달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라고 홍콩 화재 참사를 언급하며 “이번 사고로 소중한 삶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관객들과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MAMA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은 무겁지만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준비했다. 우리는 음악이 주는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고, 무대를 통해 위로와 힘을 건네고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가야 할 힘을 전하고 싶다”면서 “MAMA는 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통해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태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100% 팬 투표로 선정되는 본상인 팬스 초이스 부문에 8팀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 중 최고의 한 팀에게 수여되는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는 엔하이픈에게 돌아갔다. 수상 직후 마이크를 잡은 정원은 “살면서 뭔가를 이렇게 바라왔던 게 처음인 것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성훈은 “이틀 뒷면 5주년이 되는데, 팬들이 주신 5주년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제이는 “저희가 이 상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저희 꿈이 실현됐다. 이 상은 저희에게 끝이 아니다. 마음을 다잡고 계속 노력해서 저희를 증명하겠다”라고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다.

‘2025 마마 어워즈’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는 코르티스와 하츠투하츠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평생 한 번만 받을 수 있기에, 수상자들의 감회가 남다를 터다.
코르티스는 “이제 데뷔한지 100일 됐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 신인상이 인생에서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거라서 뜻 깊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부모님, 방시혁 의장님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츠투하츠는 “2월에 데뷔해 늘 목표로 얘기했던 게 신인상이었는데 받게 돼서 영광이다. 8명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8명 모두 한 곳을 바라보고 더 높이 올라가도록 하겠다”면서 “마지막으로 홍콩 화재 참사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2005년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를 수상했다.
슈퍼주니어는 “좋은 일, 슬픈 일을 나누면서 2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왔다. 예전에는 1등하고 대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얼마나 팬들과 오래 함께할 수 있냐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안다. 사랑이라는 이름 안에서 기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전 세계 있는 팬들 사랑한다”라고 먼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년 동안 저희가 이렇게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기적이기도 하고, 또 여러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오늘 MAMA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90년대생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저희 슈퍼주니어에도 90년대생이 없다. 이것 또한 기적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더 많은 기적을 만들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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