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애플뮤직 휩쓸었다…‘아파트’, 글로벌 4개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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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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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애플뮤직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d/20251203230452370jyqx.png)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애플뮤직 연말 결산 차트를 완벽하게 휩쓸었다.
3일 애플뮤직이 공개한 연말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는 ‘2025년 톱 100 : 글로벌’, ‘톱 100 : 샤잠(음악 검색 앱)’, ‘톱 100 : 라디오 차트 : 글로벌’, ‘톱 100 : 가사가 돋보인 곡’ 등 4개 차트에서 왕좌에 올랐다.
애플뮤직은 “‘아파트’는 배드 버니, 테일러 스위프트, 모건 월렌, 드레이크 등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활동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2025년 톱 100 : 글로벌’ 15위와 ‘톱 100 : 가사가 돋보인 곡’, ‘톱 100 : 싱’ 차트에서 각각 4위를 기록했다.
애플뮤직은 “글로벌 히트메이커 이재, 마크 소넨브릭, 테디가 곡 작업에 참여한 이 노래는 ‘오늘의 톱 100’ 에서 70일 연속 1위를 기록해 올해 최장 기록을 세웠다”며 “음악적, 문화적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5년 톱 100 : 대한민국’ 차트에서는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와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이 각각 1·2위에 올랐다. 3·4위는 로제의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와 ‘아파트’였다.
샤잠에서 우리나라 이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아티스트는 1위 데이식스, 2위 지드래곤, 3위 브루노 마스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검색한 곡은 우즈의 ‘드라우닝’이었다.
애플뮤직은 구독자가 올 한해 가장 즐겨들은 노래, 앨범, 아티스트, 장르를 기반으로 청취 취향과 패턴 등을 보여주는 ‘리플레이 ’25‘(Replay ’25) 기능도 선보였다. 리플레이 ‘25와 연말 차트는 애플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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