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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싱' 이지현, 이혼 아픔 떠올리며 충고 "남자 70%만 믿어라…나머지는 서류 확인" (미우새)[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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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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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두 번의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에 대해 조언을 날렸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날 이지현은 헤어 디자이너 '그레이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이지현을 "언니도 이제 나처럼 이혼을 했다. 정말 능력 있고 멋있게 사는 언니다"라며 "한국에서 이런 언니 알아두면 너무 좋다"고 워킹맘 이지현을 칭찬했다.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의 스타일링을 맡은 이지현은 "너무 해 보고 싶은 머리였다"며 "제가 아직 주니어 디자이너라서 흑인들 전문으로 머리를 많이 하셨던 선배님을 초청했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지현은 마포 로르의 가발 스타일링을 위해 '제니 컷'을 선보였다. 머리 스타일링을 하며 이지현과 이야기를 나누던 마포 로르는 "'이 남자가 좋은 남자다'라는 걸 어떻게 아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나는 몰랐다. 몰랐는데 살아 보니 '이런 것들은 결혼 전에 알아보면 좋겠다' 하는 것들이 보이더라"라며 두 번의 이혼으로 쌓인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건넸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지현은 "남자들은 허세가 있다.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결혼 전에 거짓말도 많이 한다. 결혼하기 전에 남자 말은 70%만 믿어라"라며 뼈 있는 충고를 전했다.

이어 이지현은 "70%만 믿고, 나머지는 서류를 믿어야 된다"고 강조했고, VCR로 이지현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이지현 씨는 저쪽에 대해서는 전문가다"고 반응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신동엽은 "'남자 말은 70%만 믿어라'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 70%는 너무 과하다"며 이지현의 조언에 살을 더했고, 서장훈은 "한 30%만 믿어도 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1년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을 겪고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한 유튜브에 출연해 "양육비 때문에 소송을 두 번이나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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