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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윤일봉, 오늘(8일) 별세… 윤혜진 부친상·엄태웅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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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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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장인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인 원로배우 윤일봉이 별세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엄태웅의 장인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인 원로배우 윤일봉이 별세했다. 향년 91세.

8일 윤혜진 소속사 굿맨스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故 윤일봉은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상주로는 딸 윤혜진과 사위 엄태웅 등이 이름을 올렸다.

1934년 태어난 故 윤일봉은 1947년 영화 '철도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영화 '푸른 언덕'으로 연기를 시작해 1955년 민경식 감독의 '구원의 애정' '애원의 고백' '행복의 조건' '사랑이 피고 지던 날' '푸른 언덕' '별들의 고향' '내가 버린 여자' '내가 버린 남자' '여자의 함정' 등 10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인은 지난 1967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1972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1984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렸다.

故 윤일봉은 1951년 배우 유동근의 누나인 故 유은이와 결혼했다. 고인의 딸인 발레리나 윤혜진은 가수 겸 연기자 엄정화의 동생인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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