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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승부수 꺼낸 강태오, 위기 몰리자 사고쳤다…김세정 한 마디에 대형 결단 ('이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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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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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캡처

강태오가 급기야 칼을 들어 승부수를 꺼냈다.

지난 13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연출 이동현/극본 조승희)12회에서는 이강(강태오 분)이 박달이(김세정 분) 이야기를 듣고 큰 결심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은 박달이, 이운(이신영 분)과 포위 당하자 칼을 들고 이에 맞섰다. 아어 이강은 이운에게 "박달이응 데리고 가라"며 "명이다"고 했다. 이에 박달이가 놀랐고 이운 역시 "어찌 저하만 두고 가라 하시냐"고 했다.

이에 이강은 "빨리 가라"며 "지금 부터는 내 마음대로 한다"고 했다. 그러더니 이강은 갈을 자신의 목에 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강은 괴한들에게 "그래 와 보라"며 "국구고 뭐고 좌상 꿈 물거품 만들고 싶으면 오라"고 했다.

이강이 목에 칼을 대자 괴한들은 어쩔 줄 몰라했고 이때를 틈 타 이강은 이운과 박달이에게 "어서 가라"고 했다. 이에 이운은 박달이에게 눈짓을 했고 이강은 칼을 더 가까이 목에 대며 괴한들에게 "길을 안  트고 뭘 하냐"고 했다. 결국 괴한들은 길을 틀 수 밖에 없었다.

사진 =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캡처


이강이 이들을 대치하고 있을 때 이운과 박달이는 터준 길을 따라 몸을 피했다. 이때 회상 장면이 나왔다. 앞서 박달이는 이강에게 "근데 우리끼리만 행복하면 그만일까 싶다"며 "빈씨도 제운대군 나리도 맘 졸이며 기다리실 저하까지 저하랑 저만 믿고 기다리시는 많은 사람들 다 내팽개치고 가면 우린 행복할까 싶다"고 했다.

이어 박달이는 "좌상은 계속 나쁜 짓 하면서 살 텐데 우리는 죄 지은 것도 없는데 도망치면서 살면 너무 손해 아니냐"며 "저 장사치라 손해 보는 거 딱 싫다"고 했다. 이 말에 이강은 "감악산 안에 무명단 근거지가 있을지 그리고 그 안에 밀약서가 있을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박달이는 이강 손을 잡으며 "지푸라기라도 잡아 봐야지 있을지도 모르면 가 봐야하는 거 아니냐"며 "지금 여기는 배수진이고 도박판이니 할 수 있는 게 하나라도 있으면 못 먹어도 직진 앞이 안 보여도 정면돌파다"고 했다. 이 말에 이강은 "네 말대로 하겠다"고 했다. 박달이는 증영사라는 사찰이 있으니 먼저 가 보겠다고 했지만 이강은 "내가 간다"고 했다.

박달이는 "저하는 궐에가서 군사를 모아야 한다"고 했지만 이강은 "몸 바뀌는게 저주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며 "난 싸울 줄 아니 산채로 가고 넌 순발력이 좋으니 궐에서 병사를 찾아라 가자마자 발이 묶여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찾아서 이운을 통해 보내라 이건 내 말대로 해달라"고 했다. 이에 박달이는 알겠다고 말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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