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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증서 받아 보관 중“…김성령, 달에 1000평 땅 샀다 (‘당일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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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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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당일배송 우리집'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령이 예상 밖의 엉뚱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우아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그가 달에 땅을 샀다는 이색적인 이야기를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서울 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손창우 CP와 신기은 PD를 비롯해 출연진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집이 통째로 이동하는 설정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하루를 담아내는 예능이다. 시청자들의 사연과 출연진의 취향을 반영해 선택된 장소로 이동식 하우스가 배송되며, 도착과 동시에 하루 동안의 생활이 시작된다. 여행의 설렘에 주거라는 요소를 더한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날 손창우 CP는 김성령을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되게 궁금한 사람이었다"며 "대한민국 미의 상징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같이 일한 사람들이 다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제되지 않은 리액션을 가지고 있어서 예능 원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결정적으로 주변에 땅을 산 사람은 많지만 달나라에 땅을 산 사람은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성령은 "지구뷰"라며 "한 1000평 정도 사놨다. 미국에서 증서가 와서 잘 보관하고 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지난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꽃', '너도 인간이니?', '금주를 부탁해', '정숙한 세일즈'와 영화 '대가족', '로기완', '콜', '독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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