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번주 뭐 들었니?’ 왕중왕전…한 해를 사로잡은 앨범들 [2025 TD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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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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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티브이데일리 가요팀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 넘게 매주 ‘이번주 뭐 들었니?’ 코너를 통해 한 주의 신작 음반을 소개해 왔다. 그 주에 발매된 앨범 일부를 직접 듣고, 가요팀 기자들이 솔직한 감상평을 전하는 방식이다.
2025년 가요계 역시 수많은 앨범과 음원이 쏟아졌다. 빠르게 소비되고 잊히는 흐름 속에서도 유독 귀에 남은 작품들이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기자들이 한 해 동안 매달 가장 인상 깊었던 앨범을 다시 소환하며, 2025년 가요계를 되짚어본다.
◆ 1월 - 안신애, 박혜원
안신애, 새 EP '디어 라이프(Dear LIFE)' (발매일 1월 15일)
- 넋 놓고 듣게 하는 보컬 테크닉. 요즘 감성에 딱인 '해주오'. (김지하 기자)
박혜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영하' (발매일 1월 15일)
- 한층 섬세해지고 짙어진 음악적 표현력. (김한길 기자)
◆ 2월 - 올아워즈, 지드래곤
올아워즈 - '스모크 포인트'(Smoke Point) (발매일 2월 4일)
- 그룹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수록곡들. (김지하 기자)
지드래곤, 정규 3집 '위버맨쉬(Übermensch)' (발매일 2월 25일)
- 탁월한 리듬감, 어마무시한 중독성. (김한길 기자)
◆ 3월 - 르세라핌, 제니
르세라핌, 미니 5집 '핫(HOT)' (발매일 3월 14일)
- 색다른 느낌. 록과 디스코가 적절히 말아진 타이틀곡부터 추천각. (김지하 기자)
제니 - '루비'(Ruby) (발매일 3월 7일)
- 독보적인 유니크함,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 (김한길 기자)
◆ 4월 - 잔나비, 루시
잔나비 -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 (발매일 4월 28일)
- 불호가 없을 잔나비표 음악들. 수록곡들까지 그냥 넘 곡 없는 앨범.(김지하 기자)
루시, 미니 6집 '와장창' (발매일 4월 23일)
- 기분 좋은 사운드와 분위기.(김한길 기자)
◆ 5월 - 세븐틴, 아이유
세븐틴 -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발매일 5월 26일)
- 10년 동안 크게 성장한 멤버 각자의 색깔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김지하 기자)
아이유 - '꽃갈피 셋' (발매일 5월 27일)
- 청아한 음색이 주는 깊은 위로.(김한길 기자)
◆ 6월 - 도영, 에스파
도영 - '소어'(Soar) (발매일 6월 9일)
김윤아, 윤도현, 김종완 등 레전드와의 합들이 인상적. (김지하 기자)
에스파 - '더티 워크'(Dirty Work) (발매일 6월 27일)
- 업그레이드된 쇠 맛. 멤버들의 저음도 매력적.(김한길 기자)
◆ 7월 - 비비지, 슈퍼주니어, 십센치
비비지 -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A Montage of ( )) (발매일 7월 8일)
- 균형잡힌 수록곡들까지, 거를 타선 없는 비비지의 첫 정규. 멤버들의 솔로곡들도 매력적. (김지하 기자)
슈퍼주니어 -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 (발매일 7월 8일)
- 매끄럽고 탄탄한 구성, 정체성과 음악적 다양성을 동시에 보여준 앨범.(김한길 기자)
십센치 - '5.0' (발매일 7월 30일)
- 일상적이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10cm표 위로. (김진석 기자)
◆ 8월 - 스트레이키즈, 크러쉬, 틴탑
스트레이키즈 - '카르마'(KARMA) (발매일 8월 22일)
- 자신감이 느껴지는 구성과 결과물.(김지하 기자)
크러쉬 - 앨범 '팽(FANG)' (발매일 8월 28일)
- 부드럽지만 힘 있게 꽂히는, 크러쉬다운 매력이 가득한 앨범.(김한길 기자)
틴탑 - '저스트 피프틴, 저스트 틴탑'(Just 15, Just Teen Top) (발매일 8월 21일)
- 균형 잡힌 흐름 속 15년째 유지되고 있는 틴탑의 색채. (김진석 기자)
◆ 9월 - 데이식스, 국카스텐
데이식스 - '더 데케이드'(The DECADE) (발매일 9월 5일)
- 10년, 또 한 페이지 완성. 전곡 추천.(김지하 기자)
- 데이식스 10년의 기록, 마이데이와 함께 부르는 청춘의 연가.(김진석 기자)
국카스텐 - '아우름'(AURUM) (발매일 9월 18일)
- 강렬한 사운드와 밀도 높은 몰입감으로 깊어진 음악적 세계를 담아냈다.(김한길 기자)
◆ 10월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잔나비, 엔믹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미니 7집 '러브 투 데스(LXVE to DEATH)' (발매일 10월 24일)
- 전천후 록밴드로서의 서사를 한층 더 다져낸 앨범.(김지하 기자)
잔나비, 정규 4집 '사운드 오브 뮤직 파트2 : 라이프(Sound of Music pt.2 : LIFE)' (발매일 10월 21일)
- 삶의 희로애락을 밴드만의 서사로 풀어내며 인생의 궤적을 담은 완성도 높은 정규작. (김한길 기자)
엔믹스 -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 (발매일 10월 13일)
- 확실히 자리 잡은 믹스팝, 선명하게 드러난 그룹의 아이덴티티. (김진석 기자)
◆ 11월 - 헤이즈, 아일릿
헤이즈 - '러브 바이러스 파트.1'(LOVE VIRUS Pt.1) (발매일 11월 27일)
- 헤이즈 특유의 '말하듯 노래하는 서사'가 빛을 발한 앨범.(김지하 기자)
- 특유의 감성과 정서를 더욱 깊이 있게 녹여냈다. (김한길 기자)
아일릿 -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 (발매일 11월 24일)
- 확실한 변주, 틀을 벗으려는 아일릿의 감각적인 변신. (김진석 기자)
◆ 12월 - 태연
태연-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Panorama : The Best of TAEYEON)' (발매일 12월 1일)
- 곡의 완성도, 감정의 설득력, 보컬의 테크닉을 모두 갖춘 작업물. (김지하 기자)
- 지난 10년의 솔로 커리어를 대표곡으로 정리해 준, 팬과 새 리스너 모두에게 입문·회고용으로 좋은 '컴필레이션 정석'.(김한길 기자)
- 태연이라는 장르에 대해 알려주는 한 편의 파노라마. (김진석 기자)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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