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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 힘든 시기 보내는 중" 최여진, 결혼 6개월 만에 전해진 충격적 비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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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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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

28일 최여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려 심경을 전했다.

그는 반려견 하와, 아담과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2025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준 한해다. 제 삶에 없을 것만 같았던 결혼을 하고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새끼 2마리, 아담과 하와와의 이별도 함께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가 온지도 모르고 이별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라며 "추억이 이리 야속한 건지 실감하고 있다"라고도 적었다.

또 최여진은 두 반려견과의 행복했던 일상 사진을 올렸고, 남편과 네 가족이 함께 한 마지막 가족사진도 올려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6월 경기도 가평의 북한강 선상에서 '돌싱' 김재욱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당시 최여진은 김재욱씨와 전 아내가 파경하기 전 김재욱씨와 사귀었다는 '불륜설'에 휩싸였고, 김재욱씨는 교주 아들설, 재벌가 혼외자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최여진 글 전문

2025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준 한해입니다. 제 삶에 없을 것만 같았던 결혼을 하고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새끼 2마리, 아담과 하와와의 이별도 함께 왔습니다.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가 온지도 모르고 이별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아니 솔직히 지금도 보내는 중입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이고 아가들 이름을 불러댑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이 어쩌면 이리도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추운 날씨와 함께 가슴 속 구석 구석 후벼파는지.. 아프네요! 추억이 이리 야속한건지 실감하고 있어요.

혹시라도 너무 슬퍼하면 아이들 떠나는 발걸음 붙잡을까 대놓고 울지도 못합니다. 살아생전 금술 좋아 한시도 떨어지지않고 껴안고 살더니 갑작스레 떠난 마누라인 하와 쫒아서 뭐가그리 급한지 10일만에 아담도 따라가네요.

엄마아빠보다 마누라가 좋은가봐요. 무서운 저승길에 서로 껴안고 무섭지 않게 강아지별로 잘 갔으리라 엄마아빠는 믿고 있을게! 엄마아빠는 항상 여기 있을터이니 언제든지 보고싶으면 오렴!

늘 나를 지켜주던 듬직한 장남 울 아담이

늘 애교많은 사랑둥이 하와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의 아들 딸로 살아줘서 고맙고 많이많이... 너무 많이 그리울거 같아!

사랑해 내새끼들 너무 보고싶다 내새끼

잘가 이쁜이들! 내 귀염둥이들!!

꿈에서 만나

정말정말 그리울거야!!!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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