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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다...'오펀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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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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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연극 '오펀스'로 9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인 연극 '오펀스'(Orphans)는 필라델피아 북부를 배경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198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됐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았다. 이번 4번째 시즌은 김태형 연출이 다시 한 번 지휘한다.

'오펀스'는 특히 배우와 캐릭터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젠더프리 캐스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동일 배역에 남녀 배우가 함께 캐스팅됐다.

고아 청년 트릿에게 납치당하는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 역은 초연부터 함께한 박지일을 비롯해 우현주, 이석준, 양소민이 출연한다. 

거칠고 폭력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내면은 여린 트릿 역은 정인지, 문근영, 최석진, 오승훈이 캐스팅됐다. 특히 문근영은 이번 작품으로 2017년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형의 과보호에 억눌리면서도 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충만한 필립 역에 김시유, 김주연, 최정우, 김단이가 함께한다.

한편 '오펀스'는 오는 2026년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MHN DB, 레드앤블루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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