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억 사나이' 이정후 등장에 고척이 들썩... 父 이종범 "솔직히 고마워" ('최강야구')
작성자 정보
- 토도사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최강야구'에 떴다.
12일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브레이커스 대 독립리그 대표팀의 최강시리즈 1차전이 펼쳐졌다.
고척돔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 SSG랜더스 노경은을 비롯해 NC다이노스 박민우, KT위즈 허경환 등 프로야구 현역 선수들이 관중석을 찾아 브레이커스를 응원한 가운데 이정후가 '몰래 온 손님'으로 함께했다.
이정후는 이종범 감독의 아들로 지난 2023년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한화 1657억 원)의 대형계약을 체결하며 리그 최고 타자의 위용을 뽐낸 바.



이날 이종범 모르게 친정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고척돔을 찾은 이정후는 "깜짝 시타를 결정한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에 "재밌으니까"라며 웃었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타에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인 이정후는 브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채로 그라운드에 오르는 것으로 관중석을 들썩이게 했다. 이 감독이 예고 없는 아들의 등장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면 브레이커스 선수들은 "이정후가 오다니, 나도 몰랐다" "대박 사건이다" "연예인 같다" "낭만 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시타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이정후는 "이렇게 첫 직관 경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은퇴하신 선배님들께서 새롭게 도전하고 다시 야구를 하는 모습을 나 역시 감명 깊게 보고 있다. 오늘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브레이커스 선수들에 응원을 보냈다.
아울러 "오랜만에 고척에 왔는데 팬 분들을 만나 기분이 좋다. 재밌게 보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 감독은 시구 시타 행사를 마친 뒤에야 "아빠를 속여?"라며 웃음을 보였다. 나아가 "솔직히 말해서 너무 고맙고 놀랐다. 어제 아들과 같이 밥을 먹었는데 그때 아무런 언질이 없었다. 나도 아들에게 부담주기 싫어서 부탁하지 않았다"며 "아들이 헬멧을 쓰고 야구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이렇게 지났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처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