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美 명문대 출신 아내, 안 만났으면 감옥 갔을 지도” (동상이몽2)[어제TV]
작성자 정보
- 토도사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뉴스엔 유경상 기자]
전태풍이 아내 지미나와 러브스토리를 고백하며 결혼 17년차 여전한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1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7년차 농구선수 전태풍 지미나 부부가 합류했다.
전태풍은 아내 지미나와 농구를 하면서도 수시로 스킨십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전태풍은 아내 지미나가 아이 셋을 낳고도 슬림한 몸매라며 감탄했다. 부부는 모두 한국인 엄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어 전태풍은 6살에 처음 농구를 시작해 조지아텍 대학교를 졸업하고, 7년 동안 유럽에서 프로생활하고 30살 때 한국에 와서 11년 동안 농구 선수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30살 전에는 토니 애킨스, 30살부터 전태풍이이 이름이 됐다. 한국인 엄마의 성을 따라 전씨가 됐다.
아내 지미나는 LA에서 태어났고 UC 버클리 대학교, 플로리다 대학원을 거쳐 도시계획을 전공했다. 실제로 도시계획 일을 하기도 했다고.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영어 강사로 토플, SAT, 대학교 입시 인터뷰 등을 가르쳤다.
전태풍은 “(아내는) 재미없는 사람. 저는 진짜 날라리다. 와이프 만나면서 진정됐다. 22살 신인 때 유럽리그 뛰면서 계약금이 한국 돈으로 1억 5천만 원이었다. 그 돈으로 미국에서 SUV를 샀다. 대출 안 받고 현금으로 샀다. 산 이유는 솔직히 여자 꼬시고 싶어서. 옛날에 가수 어셔 뮤직비디오 보면서 똑같이 하고 싶었다. 클럽 가서는 친구들에게 돈 내지 말라고, 내가 다 사줄게. 여자 있으면 와서 마셔. 1억 5천을 두세 달 안에 다 썼다”고 말했다.
이어 전태풍은 “그러고 유럽가기 전에 2주 동안 돈 없어서 밖에 못 나갔다. 차 기름도 없고 맨날 햄버거만 먹었다”며 “만약 아내 안 만났으면 제 인생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감옥 갔을 수도 있다. 원래 날라리 성격이 있는데 와이프를 만나서 많이 진정됐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부부는 연애 1년 만에 결혼해 세 자녀를 뒀고, 전태풍은 “솔직히 저는 와이프 엄청 사랑하고 항상 스킨십하고 싶고 같이 놀고 싶은데 컨트롤이 안 된다. 너무 좋아서. 오래 참다가 ‘너 나쁘다, 차갑다. 이런 좋은 남편이 있는데 왜 나한테 고마운 마음이 없어? 우리 안 맞는 것 같아, 이혼하자’ 그랬다”고 이혼위기까지 고백했다.
이후 공개된 부부의 일상은 전태풍이 지인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다가 밤늦게 귀가해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잠이 든 아내 지미나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태풍은 다음 날 아침 늦잠을 잤고, 지미나는 일찍 일어나 아이 셋 도시락을 싸서 라이딩까지 책임졌다. 그 사이 전태풍은 아내가 요리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하지만 부부금슬은 아직도 신혼. 귀가한 지미나가 운동을 시작하자 전태풍은 다시금 스킨십을 시도했고, 지미나도 남편이 아직까지 스킨십을 하는 것이 싫지 않다고 고백했다. 부부는 함께 샤워까지 하는 모습으로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여기에 전태풍은 200평 농구장 CEO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전국에 맥도날드처럼 농구 센터를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서울에 2호점을 낼 계획이었지만 미국에서 살 줄 알고 미국 집과 땅에 투자해 자금이 부족했고, 서장훈에게 투자할 의사가 있는지 묻자 서장훈은 “투자할 거면 내가 직접 차리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