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하면 아웃" 김구라의 경고… '더 로직'이 펼친 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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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말은 넘쳐나는데 정작 논리는 없다.”
KBS2 새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의 첫 예고편에서 김구라는 단호하게 말했다. 오직 ‘논리’로만 승부를 가르는 무대라는 점을 분명히 한 그는 어둠 속 왕좌에 앉아 “여기는 감정 싸움하러 오는 데가 아니다. 말의 칼을 갈러 오는 곳”이라며 “헛소리하면 바로 아웃”이라고 경고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더 로직’은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논리로 이름을 알린 100인이 한 공간에 모여, 오직 말과 사고력으로만 ‘로직 마스터’를 가리는 토론 서바이벌 예능이다. ‘썰전’을 통해 날선 논쟁을 이끌어온 김구라가 MC로 나서며, 프로그램의 방향성 역시 명확해졌다. 김구라는 예고편에서 “사람을 설득하는 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다. 정교하고 예리한 로직이 이긴다”고 강조했다.
예고편 공개와 함께 드러난 대규모 미션 현장은 ‘토론 예능’이라는 장르의 스케일을 새롭게 정의한다. 100명의 참가자가 동시에 맞붙는 장면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긴장감을 형성한다. 김구라는 이들을 바라보며 “누가 로직을 지배하고, 누가 흔들리는지 한번 보자고”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설득의 과정과 논리의 균열, 그리고 순간의 판단이 곧 탈락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참가자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서바이벌 예능 베테랑’ 서출구, ‘브레인 래퍼’ 주언규, 서울대 출신 변호사 임현서를 비롯해, 전 청와대 간판 경호원이자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무술감독 태미, ‘뷰튜버 CEO’ 캐스퍼, ‘마라맛 변호사’ 노영희,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 방송인 크리스 존슨 등 각 분야에서 말과 논리로 단련된 인물들이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아나운서 정은혜, 남현종, 교수, 연구원, CEO, 일반인 참가자들까지 더해져 100인의 ‘말의 전장’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더 로직’을 단순한 토론 배틀로 규정하지 않는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논리뿐 아니라 심리 변화와 압박 상황에서의 선택까지 드러내는 서바이벌 구조라는 설명이다. 특히 현 시점에서 가장 첨예한 사회적 이슈들이 토론 주제로 제시되며, 설득하고 설득당하는 과정 자체가 프로그램의 핵심 서사가 된다.
100명의 로직 플레이어가 오직 말로 맞붙는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은 오는 22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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