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 복귀' 김성수, 52세에 첫 소개팅…첫눈에 반했나 "좋은 시그널"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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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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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성수가 첫 소개팅을 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가수 백지영이 등장해 새로운 출연자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제가 추천하는 신랑감이 있다"며 "키가 아주 훤칠하다"라며 출연자를 일으켜 세웠다. 또 "힘도 아주 세다"라며 의자를 들어보라고 시키기도 했다. 벌떡 일어나 큰 키를 자랑한 새 출연자는 의자를 번쩍 들며 힘을 뽐냈다. 또 백지영은 이 출연자에 대해 "얼굴도 나쁘지 않다. 예전에 정말 잘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지영은 새 출연자에 대해 "요리도 아주 잘 하는 '요섹남'이다. 결혼하면 맛있는 거 많이 해줄수 있는 준비된 신랑감이다"라고 설명하며 "나이는 묻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20년 넘게 봐온 제가 보증하는 진짜 좋은 사람이다. 얼른 데려가시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백지영이 추천한 신랑감은 바로 김성수였다. 올해 52세 된 김성수는 "제가 오늘 정말 한 36년 만에 소개팅을 처음 하는 날이다"라며 설레는 미소를 지었다.

소개팅 장소에 도착한 김성수는 옷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긴장한 모습으로 소개팅 상대를 기다렸다. 이어 김성수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했다. 김성수는 여성이 등장하자마자 벌떡 일어나 미소를 지으며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김성수는 인터뷰를 통해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화사한 빛이 나는 그런 분이 걸어내려오셨다"라며 "저한테는 분명히 좋은 시그널인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수는 '신랑수업' 출연을 통해 약 7년 만에 예능에 복귀했다. 마지막 예능 출연은 2018년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며, 배우로서는 2021년 tvN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이후 작품 활동이 없다. 또 지난해까지는 골프 프로그램 등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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