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통영, 지예은X허경환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런닝맨’이 통영 글램핑 숙소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7일 방송 예정인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낭만 이 맛 아닙니까~ 下’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런닝맨’ 레이스는 통영의 아들, 일명 ‘통’으로 불리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참여해 멤버들과 함께 낭만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런닝맨’ 멤버들과 허경환은 다사다난했던 하루 일정을 마치고 통영의 한 글램핑 숙소에 짐을 풀었다.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가 싶었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 모인 멤버들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힘의 대결이 펼쳐지며 ‘런닝맨’ 특유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멤버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다꽃을 피우던 중, 허경환이 숨겨왔던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허경환은 양세찬을 지목해 시범을 보이겠다며 나섰고, 순식간에 양세찬을 바닥에 눕히며 제압해 버렸다. 허경환은 평소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주짓수 고수’다운 면모를 자랑해 ‘런닝맨’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운동하는 남자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 허경환의 모습에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런닝맨’ 멤버들은 허경환의 근육과 기술에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허경환의 박력 넘치는 모습에 “너무 잘생겼다”라는 감탄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의 새로운 러브라인 강자이자 ‘비즈니스 썸 장인’인 지예은은 냉정함을 유지했다. 지예은은 모종의 이유를 들며 허경환과의 러브라인 가능성을 자체적으로 커트해 버렸다. 허경환은 고백조차 하지 못했는데 차여버린, 말 그대로 ‘0고백 1차임’ 신세가 되어버려 ‘런닝맨’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짓수로 양세찬을 제압할 때의 위풍당당함은 사라지고 짠내만 남은 허경환의 모습은 ‘런닝맨’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줄 전망이다.

두 남녀가 미묘한 감정싸움으로 웃음을 주는 사이, 글램핑장 한쪽에서는 진짜 싸움을 방불케 하는 살벌한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런닝맨’ 임대 멤버로 합류한 최다니엘을 향한 원년 멤버의 기습 도발이었다. 아직 이름표 뜯기를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최다니엘에게 한 멤버가 다가와 “너 나한테 안돼”라며 자존심을 긁는 발언을 던진 것이다. 이에 최다니엘은 당황하지 않고 즉각 반응했다. 최다니엘은 도발을 피하지 않고 맞서 응수했고, 즉석에서 자존심을 건 이름표 뜯기 싸움이 성사됐다.
장난으로 시작된 듯했던 대결은 순식간에 과열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최다니엘은 임대 멤버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였고, 원년 멤버 역시 물러서지 않으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한밤중에 펼쳐진 세상에서 제일 치열했던 이 이름표 뜯기 대결의 승자가 과연 누구였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낮보다 더 찬란하고 뜨거웠던 통영의 밤을 담은 ‘런닝맨’ 780회 방송시간은 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